어쩌다 친구들이랑 사진찍을때마다 나혼자 너무 뚝딱거림
웃는 것도 어색하고 시선처리도 이상하고 포즈도 어정쩡함
사진 잘찍는 친구들이 시키는 대로 해서 찍어도 뭔가 이상하고..결국 그나마 건지는건 뒷태샷이거나 살짝 돌아보는..아무튼 얼굴 안나오는 사진들임ㅋㅋㅋㅋㅠㅠㅠ
나도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사진찍고 싶은데 항상 너무 정색하거나..집에 우환있는 사람처럼 웃음 총체적으로 다 문제인데 하관이 진짜 어색해 눈도 하나도 안웃음
물론 내가 못생긴것도 있어..턱튀에 눈웃음도 없고 코도 퍼져있고 얼굴 여백도 많고 아무튼 사진빨 안받는 얼굴의 교과서처럼 생기긴함ㅠ
그래서 예쁘게 나오는건 바라지도 않음 그냥 사진에서 안어색하고 자연스럽게만이라도 찍고싶어...이런건 뭐 나아질 방법 없을까?ㅠㅠㅠㅠ웃을때 자연스럽게 웃는다던가...ㅠㅠㅠ하...
전면에선 그~~~나마 소다에 포토샵거쳐서 봐줄만한 정돈데 후면이 ㄹㅇ쥐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