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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qoo

그외 커밍아웃하고 집안 난리난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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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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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 전형적인 경상도 보수적인 집안에 늦둥이 막내임. 위로 혈육들은 이미 이런 집안 분위기에 질려서 독립함 근데 부모님들 나이 좀 드시고 그나마 유해지시길래 그동안 꼭 하고싶던 커밍아웃을 해버렸는데...ㅋㅋㅋㅋ

근데 집안 말아먹니 너는 내 자식 아니니 별 소리를 다듣고 본인 죽겠다고 내 혈육들한테 연락 돌려서 혈육들 지금 집에 다 모였음... 혈육들 오자마자 난 뺨 맞음 도대체 뭔 정신머리냐고

그와중에 부모란 사람들은 역시나 예상을 한치 벗어나지도 않으시고 우울증이니 뭐니 개소리 씨부릴때 알아봤다고 그렇게 좋아하던 정신병 치료해주겠다며 정신병원에 넣어야한대. 그럴꺼면 나가 죽으라더라.

내가 독립하겠다고 할때마다 올가미처럼 날 못 나가게 막은 게 누군데...근데 그런 상황에도 눈물 한방울 안나더라, 이제 눈물도 안나... 그냥 무기력하고... 이미 감정을 표현하는게 너무 힘들정도야.

집안 사정 다 쓰면 너무 다이나믹하지만 짧게 풀면 어렸을때부터 가정폭력이랑 폭언 가스라이팅은 기본이었음, 내가 뭘 하고 싶다고 하면 니 수준으로 뭘 하겠니 이러면서 깔아뭉갠게 대부분... 본인들 원하는 진로로 가길 바라셨어

다른 자녀들이랑 비교는 기본이시고... 막내라고 편애 해준적도 없다. 혈육들한테도 폭군같은 부모들한테 맞은 거 화풀이용으로 맨날 쳐맞았고... 그냥 날 왜 낳았나 싶더라 그 생각을 처음한게 7살때였음

암튼 일단 이정도... 난 과연 독립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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