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이 세상에 궁금한건 그 친구가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남들이 피하는 질문 골라서 다함
1. 우리 엄마랑아빠 사이안좋아서 따로 살아
원래 말 안하는데 실수로 아빠집 갔다가 엄마집간다는 식으로 말해버려서 틀켰어.
근데 그친구가 사이가 왜 안 좋냐고 물어보더라
원래 안 물어보지않아...?
2. 내가 취직이 안되서 마음 심란한데
매일 왜 취직못하고 있냐고 물어봐
졸라 빡치게 진짜 순수하게 정말 모르겠어서 그래 이렇게 물어봐
3. 지금 2n살인데 고등학교때 왕따 당한 적 있었어
이제와서 그거 왜그랬냐고 물어봐
내가 말안해주니깐 이젠 말할 때 되지 않았냐고..
너무 힘든 기억이라 난 아직도 꿈에서 날 괴롭히던 애들이 나오는데 걔는 정말 궁금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물어봐...
등등 너무 순수한건지 나를 만만하게 보는건지
내가 말하기 싫다고 대화 피하면 언제나 돌아오는 말은
그래 힘내!
이거라서 더 화난다...
답답한데 말할 곳도 없고 주저리...
만날때마다 찝찝한 기분이야
이 세상에 궁금한건 그 친구가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남들이 피하는 질문 골라서 다함
1. 우리 엄마랑아빠 사이안좋아서 따로 살아
원래 말 안하는데 실수로 아빠집 갔다가 엄마집간다는 식으로 말해버려서 틀켰어.
근데 그친구가 사이가 왜 안 좋냐고 물어보더라
원래 안 물어보지않아...?
2. 내가 취직이 안되서 마음 심란한데
매일 왜 취직못하고 있냐고 물어봐
졸라 빡치게 진짜 순수하게 정말 모르겠어서 그래 이렇게 물어봐
3. 지금 2n살인데 고등학교때 왕따 당한 적 있었어
이제와서 그거 왜그랬냐고 물어봐
내가 말안해주니깐 이젠 말할 때 되지 않았냐고..
너무 힘든 기억이라 난 아직도 꿈에서 날 괴롭히던 애들이 나오는데 걔는 정말 궁금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물어봐...
등등 너무 순수한건지 나를 만만하게 보는건지
내가 말하기 싫다고 대화 피하면 언제나 돌아오는 말은
그래 힘내!
이거라서 더 화난다...
답답한데 말할 곳도 없고 주저리...
만날때마다 찝찝한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