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실밥을 풀러 갔다
실밥 푸는게 아프진 않을까
마취놓는걸까..하고 걱정했당
군데
그냥 주사놓는 침대에 눕여놓고 제거하더라
뭔가 아쉬웠음 ㅋㅋㅋㅋㅋ
그리구 궁둥이 소독해주고
집왔음..
턱은 지금 엄청 딱딱해
살 부분이 돌맹이 하나 넣어놓은 것처럼 단단해 ㅎㅎ
더 딱짝해졌다가 풀린데
나보고 붓기가 덜 빠졌다고 하더라고..
구래.. 아직 턱돌이 같더라
혹은 아델같아 ㅋㅋㅋㅋㅋ 턱 안 쪼개진 아델
혹은 그 미국 발견한 아저씨..
말 위에서 잠잤다던 그 아저씨.. 이름이 생각이 안남
그리고
무턱자가진피 수술
바로 일상생활가능하다고
블로거들이랑 의사랑 간호사랑 다 말했는데
누가봐도 수술한 턱이라고!
턱만 튀어나왔다고 T^T
일상생활이 가능하겠냐고!!
10일째 마스크로 턱 가리고 밥 먹고있어
우리 회사 사람들이 다 부산으로 장기출장가서
나랑 팀장님 둘만있어서 다행임 ㅠㅠㅜ
팀장님은 내가 턱에 피부병나서 가리고 다닌다고하니까 믿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실밥풀면 마스크 사요나라 하는줄 알았는데 일주일은 더 해야할 듯 ㅠㅠㅠㅋㅋ
너무 글이 길어졌당
나중에 궁둥이 실밥풀때 다시 글쓰러올게
자연스러워지면 인증도 해야징
잡담 무턱 자가진피 실밥 풀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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