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기간 드덬이었고 ㅠ
배우덬 연뮤덬 여러 방면으로 파다가
윙크 한방에 낚여서
다른 취미 다 버리고 지훈이한테 올인했거든 ㅋㅋㅋ
밑에도 비슷한 글 있지만
배우덬으로 연뮤 돌면서 코앞에서 그런 거 봐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았고 ㅋㅋㅋ 수십 수백 편 드라마 보면서도
이렇게 막 마음 아픈 적은 없었는데 ㅠㅠㅠ
지훈이가 연기하기 시작했을 땐 내 본업이며 취미생활에
지훈이가 들어온다는 사실이 너무 흥분돼서 진짜 좋았었어 ㅋㅋ
막 나름 지훈이가 어떤 포지션으로 어떻게 커리어를 쌓아서
높이 올라가게 될지 상상도 많이 했었고 ㅋㅋㅋ
드덬 메이들이라면 아마 공감할 거라고 생각해 ㅋㅋ
그리고 그 때부터 언젠가 있을 이런 상황에
대비해야 된다고도 생각했어
사실 드라마 시작할 때부터 짐작하고 있었고
걱정된다고 말하는 지훈이 말에 찡하고 눈물 나서
지훈이가 좀 더 걱정 없이 본인 커리어를 펼칠 수 있길 바랐었는데
정작 오늘 나 자체가 너무 충격이 심하고
괜찮지 않아서 놀랐음ㅋㅋㅋㅋ
이게 돌덬 배우덬을 겸하다 보니
박지훈이라는 사람 자체에 몰입이 심하게 돼서
나도 모르게 분리를 못하고 있었나봐 ㅠ
내 생각보다 이 단계가 너무 빨리 오기도 했고 ㅋㅋㅋㅋ
그런 장면 자체가 힘들다기보다는
프듀 때부터 솔로가수까지 성장해 온 박지훈이라는 사람이랑
배우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박지훈이라는 사람을
따로 보지 못해서 힘든 것 같았어 ㅋㅋ
근데 뭐 힘든 것도 괜찮은 것도
다 지훈이가 너무 좋아서 그런 거잖아 ㅋㅋ
지훈이 앞으로 둘 다 잘 해나갈 거고
일찍 이런 단계를 지났으니
지훈이는 앞으로 보다 편견없이 다양한 작품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메이들도 훨씬 멘탈이 건강해져 있을 거고 ㅋㅋㅋㅋ
구구절절 글이 너무 긴가 싶지만
나처럼 비슷한 맥락으로 힘들어 하는 메이들이
많은 것 같아서 써봤어ㅠ
배우덬 연뮤덬 여러 방면으로 파다가
윙크 한방에 낚여서
다른 취미 다 버리고 지훈이한테 올인했거든 ㅋㅋㅋ
밑에도 비슷한 글 있지만
배우덬으로 연뮤 돌면서 코앞에서 그런 거 봐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았고 ㅋㅋㅋ 수십 수백 편 드라마 보면서도
이렇게 막 마음 아픈 적은 없었는데 ㅠㅠㅠ
지훈이가 연기하기 시작했을 땐 내 본업이며 취미생활에
지훈이가 들어온다는 사실이 너무 흥분돼서 진짜 좋았었어 ㅋㅋ
막 나름 지훈이가 어떤 포지션으로 어떻게 커리어를 쌓아서
높이 올라가게 될지 상상도 많이 했었고 ㅋㅋㅋ
드덬 메이들이라면 아마 공감할 거라고 생각해 ㅋㅋ
그리고 그 때부터 언젠가 있을 이런 상황에
대비해야 된다고도 생각했어
사실 드라마 시작할 때부터 짐작하고 있었고
걱정된다고 말하는 지훈이 말에 찡하고 눈물 나서
지훈이가 좀 더 걱정 없이 본인 커리어를 펼칠 수 있길 바랐었는데
정작 오늘 나 자체가 너무 충격이 심하고
괜찮지 않아서 놀랐음ㅋㅋㅋㅋ
이게 돌덬 배우덬을 겸하다 보니
박지훈이라는 사람 자체에 몰입이 심하게 돼서
나도 모르게 분리를 못하고 있었나봐 ㅠ
내 생각보다 이 단계가 너무 빨리 오기도 했고 ㅋㅋㅋㅋ
그런 장면 자체가 힘들다기보다는
프듀 때부터 솔로가수까지 성장해 온 박지훈이라는 사람이랑
배우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박지훈이라는 사람을
따로 보지 못해서 힘든 것 같았어 ㅋㅋ
근데 뭐 힘든 것도 괜찮은 것도
다 지훈이가 너무 좋아서 그런 거잖아 ㅋㅋ
지훈이 앞으로 둘 다 잘 해나갈 거고
일찍 이런 단계를 지났으니
지훈이는 앞으로 보다 편견없이 다양한 작품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메이들도 훨씬 멘탈이 건강해져 있을 거고 ㅋㅋㅋㅋ
구구절절 글이 너무 긴가 싶지만
나처럼 비슷한 맥락으로 힘들어 하는 메이들이
많은 것 같아서 써봤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