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션 높아가지고 말투도 넘 귀엽고 기분좋아보여서 나도 행복했어.. 팬들 마음 당연하게 안 여기는것도 보영이답고 촬영도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하고 있다해서 기쁘고!
전주에서 마신 막걸리 이야기하는것도 졸귀탱이고 자기가 만든 과자먹으면서 너무맛있다구 그러는것도 귀엽고...
과자먹으면서 "이번 역할은 사실 딱히 다이어트 할 필요가 없어갖구.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어요. 역할이 (쩝쩝) 우리감독님도 딱히 빼라고 이야기를 안하시더라구용 " 하는데 평소에 다이어트할 생각하면 마음아픈데 과자먹으면서 그이야기하는게 넘 귀여워가지고..내가 나쁜팬이다증말ㅠㅠ 나중에 과자만드는 브이앱같은것도해주라....꿀꽈배기랑 비슷한 그 과자 나도 궁금해...
편지읽겠다구 찾다가 너무 몽글몽글한 편지들이라고 읽다가 울거같아서 못읽겠다한 것도 기억남아.. 자기를 너무 좋아해주고 응원해주고 하는게 신기할때가 많다고 잘해야겠다는 생각때문에 부담들때가 있다고 잘하고 싶어서 선배들한테 물어보고 관찰하고 그런다할 때 나 완전 감동폭발했잖아.. 내가 이런 점 때문에 보영이를 좋아하지만서도 보영이가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ㅠㅠ뭘해도 좋아 보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