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ntermed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73
짠내, 쿨내, 풋내, 단내...‘청춘기록’ 박보검의 네 가지 맛
그 중에서도 특히 주인공 사혜준 역에 배우 박보검을
캐스팅한 것은 탁월했다. ‘청춘기록’은 다양한 군상의 모습을 다루지만 박보검이 연기하는 사혜준이 그 중심에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 더구나 사혜준은 메이크업아티스트이자 사혜준 ‘덕후’인 안정하와 로맨스만 잘 끌어가면 되는 역할이 아니다.
가족 안에서 겉멋 든 한량 취급 받는 막내아들 사혜준이 있고, 사회생활에서는 한때 톱모델이었으나 지금은 잊혀져가는 사혜준이 있다. 동시에 사혜준은 또래 친구이자 동료인 원해효와의 우정 서사도 있다. 주인공의 이야기가 많아 주연배우로서는 행복할지 모르겠지만, 각기 다른 형태의 줄타기를 해야 하는 난코스 역할이기도하다. 하지만 배우 박보검은 본인의 장점인 미묘하게 다른 표정과 연기를 보여주며 이 어려운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다.
가족 안에서 겉멋 든 한량 취급 받는 막내아들 사혜준이 있고, 사회생활에서는 한때 톱모델이었으나 지금은 잊혀져가는 사혜준이 있다. 동시에 사혜준은 또래 친구이자 동료인 원해효와의 우정 서사도 있다. 주인공의 이야기가 많아 주연배우로서는 행복할지 모르겠지만, 각기 다른 형태의 줄타기를 해야 하는 난코스 역할이기도하다. 하지만 배우 박보검은 본인의 장점인 미묘하게 다른 표정과 연기를 보여주며 이 어려운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다.
그리고 박보검은 그런 미묘한 감정의 발전을 표정과 느낌으로 기록할 줄 아는 흔치 않은 젊은 배우다. ‘청춘기록’이 그것을 증명하는 중이다.
기사가 너무 공감되서 퍼왔어
진짜 연기 너무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