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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죄와 벌] 트위터 후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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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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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 팬 아닌 사람들 코멘트를 모아봤음 (일본 원문이랑 같이 올리려니까 자꾸 에러가 나서 걍 한국어 번역부분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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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죄와 벌] 좀 어려운 무대 였지만 때론 문학적인 무대도 즐거웠습니다. 2층이라 연기자들의 표정까지는 잘 보지 못했지만 미우라 하루마씨의 연기가 대단했다. 유코씨의 목소리는 듣기 편하고, 창녀역이었지만, 마지막에는 마리아님 같은 느낌으로 원작에 가까운 연기력이었습니다. 


그래서 미우라 하루마씨가 주연의 "죄와 벌"이 시어터 코쿤에서 상연중. 전날 보고 왔습니다.미우라씨와 오오시마유우코씨 아역때부터 단련되어온 두사람의 강인함을 느낄수 있는 무대입니다. 둘다 아미나이프처럼 필요한 것이 휙 나오는 느낌이란 말이야. 그것도 잘 갈려 날이 서있는. 


죄와 벌"에서 중요한 역, 소냐를 연기하는 오오시마 유코씨. 구원를 느끼게 하는 존재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땅에 발붙인 생활자감이 있다는 점이 좋았다. 언제나 굉장히 현실적인게 멋있어. 


잊어버리기 전에...일요일 '죄와 벌' 마치네관극 (Machana) 하루마군의 연기가 전부터 신경이 쓰여서 이번에 겨우 기회가 생겨서 기뻤다. 카츠무라씨와 하루마군의 교섭이 숨쉴 틈도 없이 보고 있을 정도로 대단했다...! 오오시마 유코짱의 목소리가 너무 맑고 늠름해서 역에 알맞았다고 생각한다. 멋진 무대였구나. 


배우와 연주가에서는, 이 무대 이후의 활약의 장소는 달라지지만. 내가 미우라 하루마씨의 배우로서의 훌륭함을 재차 느끼거나 오오시마 유코씨의 앞으로의 여배우로서의 활약에 기대하게 된것 처럼. 이 무대를 계기로 연주가들의 활동에도 흥미를 가져주면 참 기쁠 것 같아요. 


이제와서 입니다만 #죄와 벌 첫날 오오시마 유코씨는 다부지고 강하고 멋졌습니다. 


이번주는, 오랫만에 연극관람. 시어터 코쿤까지 다녀왔어요. 미우라 하루마군, 오오시마 유코씨, 그리고 다른 배우 여러분의 열연 멋졌다. 


죄와 벌. 독자적인 사상을 가진 특별한 인간 니코프와 상냥한 창녀 소냐의 사랑을 담은 인간 찬가, 빈곤격차, 신인간, 참회, 구제와 같은 테마를 주제로 삼았다. 미우라 씨는 죄의식에 괴로워하는 니코프 열연. 혼자서 심정을 토로하는 연기가 훌륭했다. 성경 낭독으로 니코프를 품는 오오시마 씨 멋지다. 아사미씨 야마지씨 카츠무라씨 존재감발군. 거룩한 라스트에 감동받았다 

"죄와 벌. 역시 미우라 하루마군은 연기도 존재감도 훌륭하다. 오오시마 유코짱도 좋았다. 근데 길다. 비슷한 부분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졸려..일본인에게는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조금 더 속도를 내서 진행해주었다면, 모두 더 집중할 수 있었을텐데. 그곳이 외국인 연출자가 가지는 약점 


러시아 작품의 죄악의식과 엄동설한과 인습, 사회의 폐색감을 잘라내는 각도의 재미가 흥미로웠다. 그레코메**는 꽤 이색작이지만, 어딘가 무거운 때밀리지 않는 러시아 귀족의 추태가 능한 점으로. 차번이라던 슬픔에도 빠져들었다. "죄와 벌"오오시마 유코양이 나타샤 (그레코메 등장인물)를 연기해 주길 바랬어 

** (그레코메 Great Comet - 러시아 장편소설을 바탕으로한 연극으로 현재 일본에서 상연중) 


오오시마 유코 짱, 초등학교 때 AKB를 좋아했기 때문에 아이돌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연기자로서 오오시마씨를 상상할 수 없어서 어떤 연기를 할 것인지 매우 기대하고 있었는데, 분위기부터 소냐 그 자체로 매우 멋졌다. 

티켓을 받아서 오늘은 이쪽으로. 죄와 벌. 4시간정도의 무대. 무겁고 깊게 생각되어...보고 있으면서 계속 힘들었다. 주인공이 "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라고 자백하는 순간, 나도 어깨의 짐이 내려진 것 같은, 끌리는 무대였다. 하루마군을 비롯해서 캐스트의 모든분, 그리고 오오시마 유코짱! 멋졌어요 


시부야 코쿤에서 죄와 벌 관람. 3시간 20분 서서 관람. 하루마 군 난이도 높고 방대한 양의 대사, 하루마군과 카츠무라 마사노부씨의 대사 응수는 긴장감있고 훌륭했다. 오오시마 유코 씨 창녀 역이지만 시종 천사로 보였다. 타테이시 료코씨가 뿜어내는 분위기가 부드럽고 좋아.


러시아 문학의 죄와 벌의 무대 관람을 해왔습니다.미우라 하루마군과 오오시마유우코 제가 소설판을 본 것은 중학교였지만 그런 예쁜 죄와 벌은 처음 봤어요. 오래간만에 스탠딩 오베이션이었습니다.


대단하다. 멋진 연출, 미술이었다.미우라 군의 눈빛이 정말 대단했다.카츠무라씨는 어떻게 그렇게 재밌어? 오오시마씨, 부드러운 힘을 가진 여성을 멋지게 연기했다. 타코님의 스파이스. 길지만 길지 않다. 하루마의 스마일이 마지막에 현실로 되돌오게 해준다.


#죄와 벌을 관극하여 시종 압도되어 왔습니다...…...상상 이상으로 미우라 하루마씨의 연기에 매료되어 왔다. 라스코리니코프의 의식을 잃는 방법이라든지 당황하는 모습이라든지 줄곧 대단했다. 그리고, 창녀 소냐가 귀엽다고 생각해서 보고있었는데, 오오시마 유코 씨라고 지금 눈치채고 놀라고 있어. 여배우...…!


유코짱, 전반은 대사가 적은 편이지만 무대에 서있을때 꽃이 있고 존재감이 있었다.표정을 짓는 방법이 굉장히 능숙했고, 후반의 성경의 긴 대사도 멋졌다. 미우라(하루마)군과 연극의 궁합도 굉장히 잘 맞았던것 같아! 힘들텐데도 강한 마음을 가진 소냐의 모습이 유코답게 연기되어 있었습니다.

목소리가 확실히 전해져서 아주 듣기 편하고, 무대라 드라마 연기와는 또 다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몸집이 작은데도 그 힘의 세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전해지는 것은 생으로 보는것과 영상이랑은 전혀 다르다. 유코 짱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무대에서 많이 활약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우라 씨의 영혼의 비명에 시종 소름돋았어요.오오시마씨는 대사가 없을때도 표정의 변화가 굉장하고 그쪽도 눈을 뗄수가 없어서 쌍안경으로 보고 싶어져서 이리저리 바빴습니다.가까운 좌석이 아니어서 전체를 온전히 볼수 있어 공들인 연출과 그림같은 전체상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죄와 벌 # 미우라 하루마 # 오오시마 유코

유코짱의 이미지 때문에, 소냐는 조금 더 시원시원 느낌으로 올까도 생각했었다. 하지만, 원작대로 작고 귀여운 소냐였어. 하루마씨의 라스코리니코프와의 신장차로 더욱 연약해 보인다. 라스코리니코프가 소냐의 발에 키스하려는 장면들에서는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오오시마 유코 씨가 연기하는, 자신을 판다는 불우한 처지이면서도 강한 신앙심을 가지고 누구보다 부드럽게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소냐. 목소리가 좋습니다. 약간 허스키하고 그리고 마음의 흔들림과 겁이 목소리와 눈에 드러나있어서 매우 좋았다. 눈으로 말하는 사람 이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무대 모습도 좋은.


# 죄와 벌 오오시마 유코 짱의 소냐는 가련한 느낌과 목소리가 소냐에 어울린다. 생각했던 것보다 너덜너덜. 아니, 복장은 어느 정도 예상 할 수 있었지만, 그 상처 투성이의 몸은 고통이야 .... 어떤 사람들은 그런 처지에서 저런 사람 없다면서 딴지를 걸겠지만 , 절대적으로 믿는 것이 있는 사람의 힘이겠지. 자신에게 있어서의 '최고'가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강하다. 소냐는 "하나님"이었을 것이고, 소냐의 아버지는 그렇지 않은 것 같지만 그 "최고"가 자신의 아이라는 사람도 있겠지. 좋은 결과로 나올 거라고는 장담할 수 없지만. 그러고 보니 소냐의 동생들이 언니에게 매달리는 모습 귀여웠다.

소냐와 라스코리니코프의 장면은, 하루마군과 유코짱이 아름답다는 것도 있지만, 매우 멋져요. 낭독의 씬의 구원을 구하는 듯한 라스코리니코프와 상대를 보면서 말하는 소냐와의 구도. 그리고 라스트 씬의 아름다움! 저건 멀리서 보는게 멋지다고 생각해.그 장면 사진 갖고 싶어


죄와 벌 무대 위의 정과 동. 배우와 섞여있는 연주자. 소품과 세트를 교체하면서 연기자의 움직임. 방대한 대사 량을 소화하는 미우라 하루마. 오오시마 유코의 존재감. 전부 감동적이었다. ^ ^ 오오시마 유코의 무대는 역시 또보고 싶다!


UeP - 미우라 하루마와 오오시마 유코가 아주 좋았지.무대의 프로 배우에게 지지 않는 존재감. 미우라 하루마는 상을 받겠지만, 오오시마 유코가 연기하는 모성은, 도대체 뭐지, 하는 정도의 깊이.


"죄와 벌", 빈민가 이랄까 잔해지만 아름다운 무대. 무대의 깊이와 높이, 문 사용, 그리고 음악. 일본에서 말하면 쿠시다 연출을 연상시킨다. 예상대로의 미우라 하루마. 기쁜 놀라움의 오오시마 유코. 무대 담력이 있는 걸까. 이 사람 노래는 계속 하고있어? 뮤지컬에 맞을 것 같아.


소냐 유코가 청아한 목소리로 성서를 낭독하는 장면이 굉장히 좋았고, 그 후 로자 하루마와의 장면에서 유코의 뺨이 눈물을 흘린 흔적으로 빛나던게 너무 신성해 보였다. 유코의 대사가 이전보다 알아 듣기 쉽게 목소리가 맑은 것 같은 느낌이 무척 좋았다. 그리고 하루마 군은 3시간 이상 죄의식에 시달리고있는 역할을 한다든가 정신력이 장난아닌, 인간의 경지를 넘은듯


유코 씨가 좋았다. 무대의 오오시마 유코 좋네. 목소리가 좋다! 듣기 쉽고, 사랑스럽다. 그리고 드레스에서 넘치는 나이스바디가 좋았어요. 여전히 괘씸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칭찬이에요)


개막. 굉장한 템포 좋은 대사의 응수. 거의 암전없이. 어쿠스틱 악기 있음. 배우진 잘한다!

그 난해하고 혀 씹을 것 같은 대사를 그 무대에서 이례적인 속도와 템포로 이야기하는 것에는 경의를 표한다. 굉장하다. 

오오시마 유코 씨 생각보다 좋다. 내 안에 가장 목소리가 듣기 쉬웠다. 성경? 읽는 장면 좋았다.


「죄와 벌」첫날 at 극장 코쿤 관람. 주역의 미우라 하루마는 물론, 어떤 캐스트든 눈을 뗄수 없다. 특히 카츠무라 마사노부에 매료된다. 오오시마 유코는 역만들기에 고전했다는 것 같지만, 그 고뇌가 소냐의 역할에 알맞았던것 같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공연까지, 어떠한 화학 변화할지 기대되는 무대.


미우라 하루마 씨와 오오시마 유코 씨의 팬 분들이 많이 리트윗 되고있다. 음! 정말 두 사람 모두 매우 좋았지요 ... 오오시마 유코 씨는 굉장히 발음이 듣기 좋아서 이런 무대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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