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클로저’ 별자리 안무가 화제가 됐는데, 어떤 아이디어로 출발했나요?
이솔미 : ‘클로저’는 노래가 들으면 다른 세계의 사람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오마이걸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애들은 이 음악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했는지 이야기를 들었어요. 우주에 있고, 외톨이라고 하고, 한사람씩 이야기를 들으니 재미있었어요. 뭐가 좋을까 생각을 했는데 이사님과 PD님이 별에 대한 이야기였으면 좋겠다고 그림을 그려주셨어요. 별이라는 모티브가 생겨서 멤버들 하나하나의 별자리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어요. 아린이 같은 경우는 아린이 파트에서 뭐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북두칠성을 떠올렸어요.
Q. 위에서 보는 별자리 안무의 동선과 앞에서 보는 동작을 동시에 생각하는 게 힘들었을 것 같아요.
이솔미 : 동선과 동작을 함께 정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춤을 만들었어요. ‘큐피드’ 때는 시안만 만들 때 다른 댄서들에게 부탁을 했고, ‘클로저’는 다른 댄서들의 도움을 받지 않았어요. ‘클로저’는 처음부터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 나갔어요. 외부 사람 하나도 없이 WM만의 힘으로 만든 것이죠.
Q. 뿌듯하겠어요. ‘클로저’ 안무 중 가장 뿌듯한 부분이 있나요?
이솔미 : 완성되고 난 뒤에 봤을 때 유아가 첫 파트 부를 때 모양이 정말 멋있어요. 그 동작을 소화하지 못하면 미워 보였을 텐데 애들도 노력해 그림을 만들어 냈어요. 제가 원하는 그림을 내줘서 ‘클로저’ 같은 경우는 특히 더 뿌듯해요
Q. 오마이걸 멤버들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이솔미 : 효정이는 제일 언니잖아요. 막내 같을 때도 있어요. 승희랑 같이 분위기를 업시켜요. 승희는 끼가 많아서 애들을 웃겨줘요. 자기가 힘들 때도 힘든 것을 티를 안내도 애들에게 힘을 줘요. 효정이도요. 미미는 제가 보기엔 춤을 제일 잘 춰요. 미미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옆에서 많이 도와줬어요. 안무를 짜고 있을 때 같이 정리해주면서 도와줬어요. 지호는 조용히 할 일 다 하는 친구예요. 만약에 다른 친구들이 어질러 놓으면 자기가 정리를 다 해놓고 안 한 척 티를 내요. 다른 스태프들이 일할 때도 도와줄 것 없냐고 물어봐요. 아린이는 진짜 막내예요. 귀엽죠. 옆에서 잘 어우러져요. 진이는 자기 자신에게 못난 것을 못 보는 친구예요. 티를 안내지만 여려요.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게 매력이 있어요. 유아는 인형 같이 생겼잖아요. 자기는 자기 얼굴이 예쁜 줄 몰라요. 예쁘다고 해도 다른 멤버들이 다 예쁜데 어떡해야하냐고 물어요. 또 어떻게 노력해야 하냐고 물어요. 혼자 노력하는 스타일이어서 자기 이야기를 좀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비니도 노력파예요. 멤버 모두가 노력파인데 비니는 저에게 꾸중을 많이 들었어요. 그전에 다른 회사에서도 많이 혼났다고 했는데 혼만 나고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가르쳐주지 않아 힘들었다고 고백하더라고요. 그런 걸 지적해주고 고쳤어요. 비니는 또 말을 어른스럽게 하는 경향이 있어요. 오마이걸 친구들은 정말 조화가 좋아요. 리더 효정이가 팀을 챙기면 그 안에서 승희가 분위기를 챙기고, 미미가 춤을 정리해요.
Q. 오마이걸 그룹 자체의 매력이라면 무엇일까요?
이솔미 : 긍정이요. 긍정, 노력. 노력을 안 하면 긍정이 강해도 그 긍정이 보이지 않는데 한 명이 아파서든 상처를 받아서든 그런 것에 있어서 서로 조언을 해주고, 위로를 해줘요. 만약 제가 안무로 혼을 내거나 누군가 춤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을 때 ‘할 수 있어’라고 말로만이 아니라 밤새 연습을 같이 하면서 도와줘요. 그 모습이 참 기분이 좋아요. 다른 아이돌도 많이 봤는데 오마이걸은 정말 잘될 것 같아요. 인성부터 됐어요. 저는 춤도 춤이지만 인성을 가르치고 싶어요.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는 게 저의 바람이에요. 너희들도 아티스트지만, 이사님, 스태프들도 조명 뒤의 아티스트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어요. 그것을 효정이가 확 와 닿게 들었나봐요. 효정이가 모든 사람이 아티스트라는 말 잊지 않겠다고 말하더라고요. 그게 정말 좋았어요. 그만큼 노력도 하는 친구들이에요.
Q. 힘들었지만, 뿌듯했던 기억도 있겠어요.
이솔미 : WM에 와서 제일 뿌듯했어요. 저를 인정해주셨어요. PD님, 이사님, 권태범 안무가한테 고맙다. 권태범 안무가가 정말 고마워요. 여기 와서 진짜 긍정적인 힘을 많이 줬어요. 또 오마이걸 친구들이 진짜 똑똑해요. 어떤 한 멤버가 못 알아채도, 알아들은 멤버가 그걸 이해하고 멤버들과 이야기를 해요. 이전까지 함께 작업했던 아이돌 중에 가장 기특해요
대박대박....갓마이걸....👍👍👍
멤버들도 대단하고 항상 좋은 안무해주시는분들도 너무 감사하도 그르타 ㅠㅠㅠㅠㅠㅠ 최고체고
이솔미 : ‘클로저’는 노래가 들으면 다른 세계의 사람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오마이걸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애들은 이 음악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했는지 이야기를 들었어요. 우주에 있고, 외톨이라고 하고, 한사람씩 이야기를 들으니 재미있었어요. 뭐가 좋을까 생각을 했는데 이사님과 PD님이 별에 대한 이야기였으면 좋겠다고 그림을 그려주셨어요. 별이라는 모티브가 생겨서 멤버들 하나하나의 별자리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어요. 아린이 같은 경우는 아린이 파트에서 뭐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북두칠성을 떠올렸어요.
Q. 위에서 보는 별자리 안무의 동선과 앞에서 보는 동작을 동시에 생각하는 게 힘들었을 것 같아요.
이솔미 : 동선과 동작을 함께 정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춤을 만들었어요. ‘큐피드’ 때는 시안만 만들 때 다른 댄서들에게 부탁을 했고, ‘클로저’는 다른 댄서들의 도움을 받지 않았어요. ‘클로저’는 처음부터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 나갔어요. 외부 사람 하나도 없이 WM만의 힘으로 만든 것이죠.
Q. 뿌듯하겠어요. ‘클로저’ 안무 중 가장 뿌듯한 부분이 있나요?
이솔미 : 완성되고 난 뒤에 봤을 때 유아가 첫 파트 부를 때 모양이 정말 멋있어요. 그 동작을 소화하지 못하면 미워 보였을 텐데 애들도 노력해 그림을 만들어 냈어요. 제가 원하는 그림을 내줘서 ‘클로저’ 같은 경우는 특히 더 뿌듯해요
Q. 오마이걸 멤버들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이솔미 : 효정이는 제일 언니잖아요. 막내 같을 때도 있어요. 승희랑 같이 분위기를 업시켜요. 승희는 끼가 많아서 애들을 웃겨줘요. 자기가 힘들 때도 힘든 것을 티를 안내도 애들에게 힘을 줘요. 효정이도요. 미미는 제가 보기엔 춤을 제일 잘 춰요. 미미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옆에서 많이 도와줬어요. 안무를 짜고 있을 때 같이 정리해주면서 도와줬어요. 지호는 조용히 할 일 다 하는 친구예요. 만약에 다른 친구들이 어질러 놓으면 자기가 정리를 다 해놓고 안 한 척 티를 내요. 다른 스태프들이 일할 때도 도와줄 것 없냐고 물어봐요. 아린이는 진짜 막내예요. 귀엽죠. 옆에서 잘 어우러져요. 진이는 자기 자신에게 못난 것을 못 보는 친구예요. 티를 안내지만 여려요.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게 매력이 있어요. 유아는 인형 같이 생겼잖아요. 자기는 자기 얼굴이 예쁜 줄 몰라요. 예쁘다고 해도 다른 멤버들이 다 예쁜데 어떡해야하냐고 물어요. 또 어떻게 노력해야 하냐고 물어요. 혼자 노력하는 스타일이어서 자기 이야기를 좀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비니도 노력파예요. 멤버 모두가 노력파인데 비니는 저에게 꾸중을 많이 들었어요. 그전에 다른 회사에서도 많이 혼났다고 했는데 혼만 나고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가르쳐주지 않아 힘들었다고 고백하더라고요. 그런 걸 지적해주고 고쳤어요. 비니는 또 말을 어른스럽게 하는 경향이 있어요. 오마이걸 친구들은 정말 조화가 좋아요. 리더 효정이가 팀을 챙기면 그 안에서 승희가 분위기를 챙기고, 미미가 춤을 정리해요.
Q. 오마이걸 그룹 자체의 매력이라면 무엇일까요?
이솔미 : 긍정이요. 긍정, 노력. 노력을 안 하면 긍정이 강해도 그 긍정이 보이지 않는데 한 명이 아파서든 상처를 받아서든 그런 것에 있어서 서로 조언을 해주고, 위로를 해줘요. 만약 제가 안무로 혼을 내거나 누군가 춤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을 때 ‘할 수 있어’라고 말로만이 아니라 밤새 연습을 같이 하면서 도와줘요. 그 모습이 참 기분이 좋아요. 다른 아이돌도 많이 봤는데 오마이걸은 정말 잘될 것 같아요. 인성부터 됐어요. 저는 춤도 춤이지만 인성을 가르치고 싶어요.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는 게 저의 바람이에요. 너희들도 아티스트지만, 이사님, 스태프들도 조명 뒤의 아티스트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어요. 그것을 효정이가 확 와 닿게 들었나봐요. 효정이가 모든 사람이 아티스트라는 말 잊지 않겠다고 말하더라고요. 그게 정말 좋았어요. 그만큼 노력도 하는 친구들이에요.
Q. 힘들었지만, 뿌듯했던 기억도 있겠어요.
이솔미 : WM에 와서 제일 뿌듯했어요. 저를 인정해주셨어요. PD님, 이사님, 권태범 안무가한테 고맙다. 권태범 안무가가 정말 고마워요. 여기 와서 진짜 긍정적인 힘을 많이 줬어요. 또 오마이걸 친구들이 진짜 똑똑해요. 어떤 한 멤버가 못 알아채도, 알아들은 멤버가 그걸 이해하고 멤버들과 이야기를 해요. 이전까지 함께 작업했던 아이돌 중에 가장 기특해요
대박대박....갓마이걸....👍👍👍
멤버들도 대단하고 항상 좋은 안무해주시는분들도 너무 감사하도 그르타 ㅠㅠㅠㅠㅠㅠ 최고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