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 불 켜지고 민기 있을 때 환호성은 정말 지르려고 지른 게 아니고... 머리스타일부터 발끝까지 너무 제이미여서 다들 놀라서 반사적으로 질렀는데 귀신같이 뚝 끊겨서 럽들의 단합심을 느꼈어 ㅋㅋㅋㅋ 다들 찐텐으로 놀라서 지른 게 느껴져서 ㅋㅋㅋㅋ
우리가 박수도 잘치고 호응이 좋으니까 앙상블도 그렇고 배우들도 신나하는게 보이는 거야...
인터 때 배우들 몇 명이 쉬는시간처럼 나와있을 때 신나서 우리보고 옆반이라면서 옆반 좋다고 전학가고 싶다고 멘트 치는 것도 재밌었어 ㅋㅋㅋ
마지막 커튼콜 끝나고 다들 퇴장 할 때 연주하시던 분들이 일어나서 손 흔들어주고 머리 위로 하트도 날려주고 분위기 매우 따스했다
코세글자 진짜 죽어ㅠㅠㅠㅠ 코세글자만 아니었어도 다들 더 즐길 수 있었을텐데
왜 웰메이드라고 하는지 알겠어 넘버가 일단 좋아! 배우들도 다 잘해 근데 민기도 너무 잘해 ㅋㅋㅋ 그냥 다 신기했어 캐스팅이 대박이야
민기 말고 다른 제이미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질 정도로 극이 좋아 ㅋㅋㅋ 프로그램북 빨리 사고 싶다ㅋㅋ
그냥 어제 진짜 재밌고 고마웠다는 말 하고 싶었다 ㅋㅋㅋ 사랑해 럽뚜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