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노기자카를 좋아하게된 계기가 된건 나나세상 이었습니다.
웃는 얼굴、퍼포먼스 중의 애달픔、덧없는 표정、표현력을 좋아해요.
그런 식으로 많은 표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고 싶다고 멋대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오디션을 받으려고 생각한 건 평범하고 아무것도 없는 저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수 있는 무엇가를 찾고 싶어서 였는데요, 노기자카를 그다지 몰랐으면 오디션이 개최된다는 것도 몰랐을 것이고 좀 더 말하자면 사람 앞에 나서는 것을 안그래도 잘 못하는데 받아 보게 될거라곤 생각도 하지 않았을 지도 몰라요, 지금 여기에도 없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과장일지도 모르겠지만, 노기자카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를 돌이켜 보면 그랬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입 후에는 지금 현재까지도 계속 쭉 동경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솔직히 정말 슬프고 쓸쓸합니다
지금 이걸 쓰고 있는 때에도 눈물이 나올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앞으로도 쭉 동경하는 분이라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작년 2월, 3기생이 처음으로 전체 라이브에 참가하게 되었던 5th year Birthday Live의 때、3기생 출번 직전에 흐르는 VTR에서의 나나세상의 말씀에 긴장되고 긴장되서 무서웠던 저는 굉장히 등을 밀어 주셨고 격려를 받았던 것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 남은 시간, 흡수할 수 있는 것은 해서 마지막까지 노기자카46로서의 나나세상을 눈에 담아 내고 싶습니다
말을 잘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마지막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http://blog.nogizaka46.com/kaede.satou/2018/09/047059.php
덴쨩은 어제 졸업 발표나고 나서도 모바메로
나나세상의 졸업 소식을 들었을 때 놀라움을 숨길 수 없었고 눈물을 꾹 참았다고
제대로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고 나나세상을 동경하는 아이는 나 말고도 있어서
전부터 인터뷰에서 동경하는 분의 이름을 밝히는걸 주저했었는데
덴쨩 안에서는 처음부터 쭉 동경의 대상이었고 되고 싶은 이상의 분이라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