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방금 머리깎구왔어... 기분이상하다 ㅋㅋㅋㅋ
전글 댓중에 우리동네에서 먹은거는 일부러 안적었는데 알고싶다고 해서...! 일단 이거적고 수정할게 ㅎㅎ 그리고 이글에는 그냥 적는걸로.
일단 아직도 털지않은 먹짤들이 많은데 여기다 다 털어버릴꺼야 ㄱㄱㄱㄱㄱ
무묭이... 기분이 꿀꿀하면 초밥뷔페가 땡긴다...
그래서 학교 다닐때에는 수업끝나자 마자 혼자 초밥뷔페 달려가서 하루 첫끼이자 마지막 끼니로 가아끔씩(한달에 한두번) 해결하곤 했음 ㅋㅋㅋ
그러다가 2월에 초밥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흡입했다...!
쿠우쿠우에 갔는데 간장새우초밥이 새우가 꼬소해서 맛있었엉 ㅎㅎㅎ 무묭이는 연어악개...☆
서면 알로하도쿄
무묭이는 휴학러지만 오랜만에 주변사람 얼굴들 좀 볼 겸 또 부산 내려갔당!
명란 까르보나라랑 목살 스테이크, 갈릭 쉬림프 라이스볼 그리고 반반(데미그라스 반 로제 반) 오믈렛을 주문했어!
오믈렛 사진은 사진이 구려서 여기에 못올리겠어...ㅠ 아쉽다 통통한 오믈렛을 칼로 가를때의 모습이 얼마나 내마음에 들었는데 ㅠㅠㅠ
목살스테이크와 갈릭쉬림프 라이스볼은 구성이 목살과 갈릭새우 차이뿐이라 나올때 조금 당황쓰...
명란이랑 크림소스랑 노른자가 서로 어우러진 맛인 명란 까르보나라도 존맛이었어 같이 간 사람들이 이걸 순삭하더라고
음식뿐만 아니라 그 가게의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어 또 가고싶다...
인천 옥련동 학운정
원래 내 모교 뒷문에 있었던 곳인데 갑자기 어느 순간에 없어짐
그래서 한동안 못먹어서 가슴앓이 했다가 없어진게 아니라 이전한 거라네...?
암 얘기도 없이 옮긴것 같아서 야속함을 느낀 부분...ㅠ
아무튼간에 비빔밥이 맛없을수가 있나~~ 나물들을 밥그릇에 모아서 참기름과 고추장도 넣어 쓱쓱 비벼서 먹으면~~~~~
다른 밑반찬들도 푸짐해!! 비빔밥 한스푼 퍼먹고 계란찜 한스푼이랑 겉절이 두세조각 먹고 청국장찌개 한스푼으로 마무리!
송탄 이즈미르
송탄에서 근무하는 아빠보러 가끔씩 송탄까지 가서 저녁을 얻어먹음
사시미모듬이랑 장어아보카도롤(?)이랑 초밥들 ㅎㅎㅎ
미군부대 근처라서 그런지 옆테이블에 미군으로 보이는 사람이 많았고, 달러로도 받더라구?! 그게 신기했오
집에서 팬케이크를 해먹었는데,
전남친 토스트 레시피를 팬케이크에 적용하면 어떨까 싶어서 ㅋㅋㅋㅋ
크림치즈랑 블루베리잼으로도 충분히 단데 말이야, 팬케이크 위에 바르다 보니 넘넘 달다 ㅋㅋㅋ
담엔 식빵위에만 발라먹어야징...
크림치즈랑 잼은 그냥 필라델피아랑 오뚜기로 썼엉. 샹달프는 홈플에 파는것 같은데 블루베리는 안보인다...ㅠㅠ
무묭이의 흔한 혼술상.jpg
뒤에도 나오겠지만, 나 블랑 엄청엄청 매우매우매우 좋아해!
특히 오렌지랑 같이먹는거 좋아해 같이먹으면 존나상큼
동춘동 연안식당
멍게랑 꼬막위주의 음식 파는 곳이야!!
항상 멍게비빔밥만 먹어봤는데 게살비빔밥을 한정으로 팔길래 한번 먹어봤어
맛은 그냥 양념게장에 밥 비벼먹는맛 ㅎㅎ 발라낼 필요가 없어서 편하기는 하다 ㅎㅎ
그래도 내 1픽은 멍게비빔밥이야
연수동 카츠젠
동생이랑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돈까스가 땡겨서 데려온 곳
사실 재수할때 학원 근처에 있던 곳이라 식사를 가끔 여기서 해결했었지. 갑자기 아련돋는다...
송탄 사스콰치
이것두 아빠랑 만났을때 먹은거~~
시카고 딥디쉬 피자가 있다길래 무조건 먹어보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ㅎㅅㅎ
역시 치즈랑 소스가 어마어마한게 시카고 피자의 특징 아니겠슴까~!
연어악개 최무묭... 집에서 연어장을 해먹으려다 지겨운 나머지
그냥 과감하게 생연어회를 먹기로 결정!
좀 비린내가 나다 보니까 맛술과 소금으로 잠깐 재워서
양파랑 곁들여서 와사비푼 간장에 찍어먹으니까 존맛
이제 이렇게 먹고싶다...
말출나온 군인 1이랑...!
난 개인적으로 허니브레드가 웬만한 케익보다 맛있는거 가태 ㅎㅎㅎ
특히 가운데 부분이 액기스자너...!!!
친구는 핫초코 나는 밀크티 ㅎㅅㅎ
엄마표 두부조림 ♥♥♥♥♥♥
월요일마다 장 들어올때 산 두부로 했는데 두부 자체가 아주그냥 맛나더라
말출나온 군인 2랑. 1차는 호치킨 2차는 내가 요새 자주가는 술집(연수동 프레임)
블랑 좋아하는 덬들아 블랑은 역시 생맥주야!
병맥 캔맥과 다르게 복숭아향이 찐하게 나더라고 ㅋㅋㅋ
저거랑 뭐 다른것들 이것저것 시키니까 서비스로 딸기도 주셨어 ㅋㅋㅋ 딸기 자체가 달콤했는데 슈가파우더까지 뿌려주시니까 아주 좋아죽음 어헣헣
말출나온 군인 3이랑...(ㅁㅊ 조만간 전역하는 애들이여... 난 곧 입대인데 ㅎㅎㅎ)
연수동 코리안숯불바베큐
여기가 내 인생술집이다
순살바베큐에 떡사리 추가하면 배채우기도 딱 좋고
소박하고 어두우면서 조용한 분위기인 곳이 난 너무 좋더라 ㅎㅎㅎㅎ
막까롱과 콜드브루 ^0^~ 콜라아님!! 색깔이 콜라처럼 나왔다...ㅠ
우리집 주변에 언젠가부터 생긴 마카롱 가게인데
꼬끄는 딱딱하지 않고 쫀득하고 필링이 과하게 달지않아... 돈이 아깝지가 않아!
당분간 못먹을거 6개 사서 쳐묵쳐묵함 ㅎㅎㅎ
연수동 하나지카라멘
우리동네에도 드디어 라멘집이 생겼다...! 여태 라멘집은 대학가에만 징하게 봤었는데!
일단 사진은 마제멘만 찍어봤어! 라멘인줄 알았는데 우동에 가깝더라 면이
짭잘하면서 고소하고 부드러워 ㅎㅎ 술술 잘넘어가넹
그리고 먹고나서 한두숟갈 양정도 되는 밥도 같이 주시는데 거기에 비벼먹어도 꿀맛이야
라멘 얼큰라멘 마제멘 이렇게 세가지 파는데
라멘은 느끼한거 좋아하면 추천하고 얼큰라멘은 내 입맛엔 아닌듯함
다음에 올때는 마제멘에 차슈 추가해서 먹고프다...
연수동 레드문
맥주마시기엔 속이 더부룩하여 샹그리아 시켜봄
처음먹어봤는데 맛있었어 어쩌면 와인에도 눈뜨게 되려나...?!
안주는 처음에 크림치즈 크래커랑 같이 먹었는데 와인이 치즈랑 되게 잘 어울리더라고 ㅎㅎㅎ
그래서 치즈 여러종류 있는 거(이름을 정확히 모름...)로도 시켜서 먹어봤음
근데 다음에 올때는 크림치즈 크래커만 주문할까봐...ㅎㅎ
우와 다 털었다 여기 먹방에다 먹짤폭탄 올린게 어언 2년전인데
이렇게 또 다시 털게되어 너무 뿌듯해 ㅋㅋㅋㅋ 예전에 올린것보다 데이터가 풍부해졌달까???
스크롤 완전 압박하는 먹짤 봐줘서 고마워 덬들아 ლ( ╹ ◡ ╹ ლ)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