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신메뉴는 그닥 안 끌려서 패스했는데, 고구마라면 망해도 본전은 하니까 시켜봤어ㅋㅋ
라떼랑 프라푸치노 두 종류로 나왔고 프라푸치노는 톨 원사이즈인거 같아
tall 기준 세금 불포함 580엔이고 세금 포함하면 626엔...
내 한 끼 밥값이긴한데 오늘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 먹었으니 이건 끼니 대용이라고 자기합리화함.
구황작물이잖아?

https://img.theqoo.net/ycdKU

10월 1일에 신메뉴 나온다는데 크게 기대는 안 하는 중ㅋㅋ
지난 번에 나온거 솔드아웃 안된거 보니까 역시 시도 안 하길 잘 한거 같아
사람들이 죄다 이거 시켜서ㅋㅋㅋㅋㅋ 음료가 나왔는데도 자기꺼인지 확인이 안돼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EuqYw

지금 이 메뉴 시키면 저런 밴드같은걸 주는데.... 어차피 버리게 될거 그냥 받지 말걸싶음.
맛은 그냥 고구마라떼 파우더로 프라푸치노 만든 맛이야ㅋㅋㅋ 달고 달고 달아 내가 물론 단걸 별로 안 좋아하긴함
그리고 위에 뿌려져있는 크리스피 고구마칩? 아무튼 좀 딱딱해
음료 안에도 들어가있는데 시간 지나니까 좀 불어서 먹을만해진다
솔직히 별 특별할거 없는 맛이라 난 신메뉴 먹어본거에 의의를 두고 앞으로는 마시던대로 시럽 적게 넣은 바닐라라떼나 마시겠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