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을 살까말까 고민하다 드디어 테팔 엑셀리오 미니를 샀어 ㅋㅋ
전에 쓰던 레꼴뜨는 기름이 안빠지는 스타일이라 삼겹살은 오븐에 구워와서 먹고 소고기만 구워 먹었거든 ㅠ
이제 작정하고 한판 벌이는게 가능 ㅋㅋ
돼지고기 스타트~
쫄보라 삼겹살은 기름이 넘 튈것 같아서 등심덧살로
미니라 해도 생각보다 불판이 넉넉해
연기는 진짜 안남
그래도 기름 튀는건 어쩔수 없음 ㅠ
다음엔 대패삼겹이랑 등심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 식당용 테이블비닐 구입 ㅋㅋㅋ)
된장찌개엔 레꼴뜨 재등장
삼겹살은 식당에서 먹는걸로 ㅠㅠ
기름도 기름이지만 바싹 구워 먹기까진 화력도 약한 느낌
담엔 냉동부채살 삼합
이게 쵝오!!!
차돌보다 기름은 덜튀고 부드럽고 맛있어
갓김치가 신의 한수 ㅋ
암튼 혼자 먹기엔 넘 좋고 둘까진 가능, 셋 이상은 작을듯해
혼자 먹는 경우가 별로 없다면 전골팬까지 있는 일반 엑셀리오 추천
난 요즘 육식동물화 돼가고 있어서 혼맥하며 유용하게 잘 쓸것 같아 ㅋㅋㅋ
보니까 또 고기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