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고기골목이 이정도로 핫할줄 모르고 갈매기살 유명한집이 있다고해서 토요일 저녁시간에 방문하게됐어....
골목 입구라고 표현해야하는게 맞을까 한창시간(오후 7시)이어서 그런가 줄이 쭈욱 늘어서있더라고..
갈매기살 파는집이 여러곳이긴한데 나름 유명하다고한 곳이 있어서 거기갔는데
응대가 너무 불친절 했어
웨이팅 각오하고 간건데 여기는 골목이라 줄설 수 없다 기다리지 말아라
일어나는 테이블 있길래 여기 앉으면 안되냐고 했더니 주방 마비어서 장사 안한다 등등
그래도 여기까지 온김에 포기할 수 없어서 조금 더 뒤쪽으로 들어갔는데 추천할 맛집이 나옴
[서대포집]
일단 갈매기살이 지방이 적은부위니까 다른 지방이 있는 부위랑 섞어서 주문하라고 알려주셔서 가브리살과 갈매기살 하나씩 주문함
그리고 중요한건 여기가 막창 맛집인데....
내가 그 막창을 못찍었어........
고기도 나쁘지 않은데 여기는 정말 막창구이를 꼭 먹어야 해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는 집순이 티내지말고 맛집의 웨티이 정보 같은거 꼭 유념하고 가도록해야겠어..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