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브래드룬이나 봉교, 쿄베이커리를 가고 싶었는데 봉교랑 브래드룬이 월요일날 쉬는날이더라 ㅜ 그래서 상수역쪽이 아닌 신촌쪽으로 걸으면서 빵집 투어를 다녀옴 ㅋㅋㅋ
먼저 아오이토리 앙버터!
사실 홍대갈때마다 크로와상팩토리와 함께 맨날 세트로가던 최애 빵집이었는데.. 앙버터있는지 몰랐어 ㅜㅜ 매번 메론빵이나 야키소바빵에만 정신이 팔려있었지...
세 빵집중에 유일하게 바게트 빵에 앙버터가 들어갔더라! 비주얼이 제일 떨어져서 실망했는데 먹어보니 개인적으로는 셋중에 제일 맛있었음 ㅜㅜㅜㅜ 적당하게 달고 버터팥빵의 조화가 제일 좋았음! 가격도 셋중 제일싸고 ㅋㅋㅋㅋㅋㅋ
그다음은 홍미당 앙버터
생활의달인에도 몇번이나 나왔다고 해서 기대했던 빵집이야!
여기는 치아바타빵에 앙버터가 싸여있는데 빵이 부드러워서 맨처음에 먹고 ???? 했음???? 셋중에는 제일 팥이 안달다는 느낌이었어
사실 개인적으로 앙버터는 바삭거리는 식감을 더 좋아해서... 앙버터는 별로였는데 홍미당하면 유명하다는 페이글은 진짜 굿굿!!
마지막으로 신촌 고르드
여기도 앙버터로 유명한 집이라고 소문이자자한집!!이라고 들었는데 역시나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앙버터가 쌓여있더라구!
일단 특징이라고하면 역시 치아바타빵이 베이스인데 빵이 튀김을 먹었나? 싶을정도로 바삭바삭하더라구 속은 물론 쫄깃~ 그리고 팥이 세군데 중에 제일 달았어 개인적으로는 팥빙수팥?? 느낌도 좀 났음
오늘은 이 세군데를 돌았는데 다음에는 브레드룬이나 봉교 앙버터도 먹어보고 싶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