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옛날 프랑스 영화를 집중적으로 보고 있는데
어제는 루이 말의 1959년 작 '연인들'이라는 영화를 봤어.
50년대 영화들이 연인이라 해도 키스도 아니고 입맞춤 정도가 대부분인데
이건 제법 야하더라. 상반신 노출도 보여주고 .
물론 그래도 한국 VOD 등급은 15세 ㅋㅋ
그래서 영화에 대해 찾아봈는데
이거 미국에서 법정까지 갔더라.
포르노냐 아니냐로.
그리고 판사가 유영한 판결을 남겼데;
'내가 딱 보면 포르노인지 아닌지 아는데 이건 포르노 아니야' 라고...ㅋ
다른 국가 다른 시대의 영화들을 보면 우리가 지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많은 사회적 척도들이 시대에 따라
너무나 다르다는 걸 배울 수가 있는 것 같아.
마케도니아 영화도 하나 봤었는데
여자가 임신을 했어.
담배를 피우며 남자에게 '나 임신했어' 이러는데
남자가 축하하기 위해 술마시자 했더니
'임신해서 술 마시면 안되요' 라고 하더라고. 담배 피면서..
재밌어 ㅋㅋ
어제는 루이 말의 1959년 작 '연인들'이라는 영화를 봤어.
50년대 영화들이 연인이라 해도 키스도 아니고 입맞춤 정도가 대부분인데
이건 제법 야하더라. 상반신 노출도 보여주고 .
물론 그래도 한국 VOD 등급은 15세 ㅋㅋ
그래서 영화에 대해 찾아봈는데
이거 미국에서 법정까지 갔더라.
포르노냐 아니냐로.
그리고 판사가 유영한 판결을 남겼데;
'내가 딱 보면 포르노인지 아닌지 아는데 이건 포르노 아니야' 라고...ㅋ
다른 국가 다른 시대의 영화들을 보면 우리가 지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많은 사회적 척도들이 시대에 따라
너무나 다르다는 걸 배울 수가 있는 것 같아.
마케도니아 영화도 하나 봤었는데
여자가 임신을 했어.
담배를 피우며 남자에게 '나 임신했어' 이러는데
남자가 축하하기 위해 술마시자 했더니
'임신해서 술 마시면 안되요' 라고 하더라고. 담배 피면서..
재밌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