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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체제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2인 체제다. 이동진 안현모 모두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가 TV조선으로 옮겨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동진 평론가는 꾸준히 아카데미 시상식과 인연을 맺어왔고, 안현모 또한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시작으로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오는 27일 그래미 어워드 등 굵직한 글로벌 이벤트마다 중계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는 2월 9일 오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영화 최초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주요 배우들도 시상식에 참석해 역사적 순간을 함께할 예정.
3인 체제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2인 체제다. 이동진 안현모 모두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가 TV조선으로 옮겨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동진 평론가는 꾸준히 아카데미 시상식과 인연을 맺어왔고, 안현모 또한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시작으로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오는 27일 그래미 어워드 등 굵직한 글로벌 이벤트마다 중계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는 2월 9일 오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영화 최초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주요 배우들도 시상식에 참석해 역사적 순간을 함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