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람들이 힘들었다고하고 모방범죄 이런걸로 기사나길래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봤거든
먼저 말하자면 나도 무섭고 힘든영화 못봄...나 기생충보고 진짜 힘들었어 ㄹㅇ헛구역질함....
근데 이 영화는
캐릭터자체도 그렇지만 극을 표현하는 방법도 애니메이션처럼 과장되어 있다고 느껴서
막 너무 불쌍하다던가 불쾌하다던가 그러진 않았어....
잔임함도 심하지 않다고 느낀게....총으로 빵하면 죽고 또 죽은사람을 제대로 잡아주는게 없어서
한장면 말고는 잔인하다고 느끼지 않았고 심지어 이 장면도 되게 예상가능해서...
물론 외국은 총기소유가 가능하니까 더 무서워할순 있는데...
적어도 나는 현실감 없다고 느낌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배우가 연기를 진짜 잘해서 마지막까지 잘 끌고왔다 느꼈어
히어로물 잘 모르는데 조커하면 연상되는 이미지가 이미 파격적이잖아(초록머리에 찢어진입 같은거ㅇㅇ)
그런데도 진짜 막 압도당해서 봄
포스터에도 있는 그 계단장면에서는 짜릿하기도 했어ㅋㅋㅋㅋ그래 저런게 찐 미친놈이지ㅋㅋ하면섴ㅋㅋㅋ
마지막으로 색감 좋아서 포티뽑고 싶은장면 많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