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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이 개봉 18일째인 오늘(17일)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완벽한 타인'은 2018년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유일하게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전무후무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기는 코미디 영화이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코미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불어 '완벽한 타인'은 11월 15일(목) 수능 시험이 끝난 이후 입소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역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보헤미안 랩소디'와 함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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