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나 별점 얘기가 아니라 분위기나 스타일이 그정도 느낌
그래비티랑은 전혀 다른 궤의 영화같고
인터스텔라보다는 좀더 냉냉한 분위기에
스페이스오딧세이보다는 좀더 쉬운 그런 영화였어
인물 심리에 집중하는거보니 퍼스트맨 생각도 났고
근데 애드아스트라 주인공이 닐 암스트롱과 비교해서는 훨씬 수다스러운 편이라
좀 덜 지루함
지루한 예술영화 잘보는 사람들이라도 영화가 약간 좀 허무한 감정이 들게 만드는 그런게 있어서
그게좀 호불호가 갈릴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