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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NYTimes 메인 사설) 남한의 지도자, 북으로 향한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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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871510217
2018.09.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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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날짜이기 하지만 사실 오늘 신문에 난 거라고 봐야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선 매우 우호적인데 북한과 트럼프에 대해선 여전히 회의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북한에 대해선 지금까지 보단 좀 부드러워진 것 같긴 해요. 
개인 칼럼이 아니라 미국 리버럴의 의견을 이끌어가는 "뉴욕타임즈 편집부 (Editorial Board)" 의견으로 나온 메인 사설이라는데 의미가 크죠. 

제목부터 보자면 

"남한의 지도자,  북으로 향하는 문을 열다" 

오프닝 라인은 "문재인의 평양 방문은 기대를 품을 만한 행보였다. 그러나 북한의 핵위협은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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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에 올려놓은 위 사진의 크기에 깜놀했는데 아주 신중하게 "의미전달"용으로 고른 사진인 듯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앞장서서 젊은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 위원장를 이끌고 나가고 있다는 의미를 강조한 사진이죠.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마음에 듭니다. 
안티 트럼프에 눈이 뒤집혀서 갑자기 호전적 매파가 된 미국 리버럴들도 문재인 대통령은 대놓고 디스하지 못합니다. 
"한미동맹 깨려는 것 아냐?" "주한미군 철수시키려는거냐?" 하면서도 
군사독재시절 인권변호사를 하고 촛불혁명의 가장 바람직한 결과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여전히 높습니다. 

북한 지도자들에 대한 "비주얼 악마화"는 미 언론들이 늘상 해오던 짓거리인데 
위 사진에선 잘생하고 인자한 미소의 문프를 중앙에 부각시킴과 동시에 
비교적 호감있게 나온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은 왼쪽에 
그리고 러브리한 모습의 리설주 여사를 오른쪽에 놓으면서 북한의 지도자를 모처럼 사람답게 표현해줬네요. 
그리고 대빵 큰 이 사진을 기사 첫머리에 삽입해서 사진이 기사 내용을 압도하게 했습니다. 

기사 내용을 조금 요약해 보자면 

"문재인 대통령 덕분에 지난 몇달 동안 진전이 없던 북핵 문제 해결이 빨라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와의 회담에서 종전선언을 받아내려고 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종전선언은 그다지 어려울 것 같진 않지만 북핵 문제 해결은 여전히 쉽지 않다." 



문파로서 가장 뿌듯한 단락은 다음 부분입니다. 

BjVIR

발번역 하자면, 

"종전선언은 평화협정과는 다르다. 평화협정은 아마도 북한의 비핵화 이후에 가능할 것 같다. "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만들기 기술이 없었다면, 작년에 그랬듯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아마도 여전히 서로 전쟁 위협을 주고받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안도해서도 안된다. 북한은 여전히 20-60개 정도로 추정되는 핵무기와 더많은 핵무기를 생산할 시설을 가지고 있다. "

매우 주목할 점은 미국 리버럴의 핵심인 뉴욕타임즈 편집부가  평화협정과 종전선언을 분리하면서 은근히 종전선언에 찬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  
그리고 문재인의 한반도 운전자 역할을 완전히 인정한 것. 

아직 북한 비핵화 의지에 의심을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고 트럼프 행정부는 여전히 미덥지 않다고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력과 행보는 뉴욕타임즈가 찬성과 박수를 보내고 있군요. 

뉴욕타임즈까지 설득해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뿌듯합니다. 



ㅊㅊ 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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