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지막 프메 사진은 멤버들이 같은 사진으로 하자고 해서
예전부터 열두명의 여러 사진들, 후회하지 않을 사진들을
매니져 상한테 받아서 이게 좋을까? 위즈원들이 좋아할까?
얘기 나누면서 멤버 모두와 상의해서 함께 맞췄다고


2. 로켓펀치 쥬리 쨩하고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만났었고
일본에 돌아가는거 슬프지만 한국에 꼭 돌아와서
같이 밥먹자고 했다고 쥬리 쨩하고는 꽤 연락 자주했었다고
힘들 때나 쓸쓸할 때 연락했고 한국에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친구였었다고 3월인가 4월에 만나서 작별인사 했었다고


3. 유리가 만든 비즈는 왜 만들게 되었는지 모른다고
심심해서 만든 것 같다고 ㅋㅋ
물론 아이즈원 멤버들 생각하면서 이 멤버는 이 색깔로
등등 생각하며 만들었겠지만 '우리들 줘'라고 할 때
심심해서 만든 거라고 부끄러워했다고
그래도 아이즈원 멤버들을 생각하며 만든 것 같다고


4. 일본 공항에 도착했을 때 예전부터 챙겨주시던 매니져님과
위즈원들을 만나고 일본에 돌아왔구나라 생각했다고
그리고 일본어가 평범하게 통한다고
이건 샄낰히만 알겠지만 한국에 있을 때는 일본어는
좀처럼 모르니까 예를 들면 일본에서 했던 거나
재밌었던 거나 별로 신경쓰지 않고 큰 소리로 일본어로
말했었다고 근데 일본에 도착해서
'야 잠깐만 잠깐만 일본어가 통해' ㅋㅋㅋ
그래서 일반 다른 사람들이 알면 안 되는 비밀 같은 거를
한국에서는 평범하게 말했었는데 일본에 돌아왔을 때
'잠깐 이거 이렇게 큰 소리로 말해도 되나?' 했었다고
한국에 있을 때와 일본에 있을 때 한국어 할 때와
일본어를 할 때 의식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그 갭을 첨에 따라가지 못 해서 세명이서 혼란스러웠다고


5. 한국어를 쓸 타이밍이 없어서 잊어버릴 것 같아서 무섭다고
자주 멤버들에게 전화해서 한국어를 쓰려고 한다고
채연이한테도 전화해 라고 했다고
한국어 잊지 않도록 자주 말해야지 생각한다고


6. 2년반 중 가장 즐거웠던 활동은 뉴욕이 가장 좋았다고
아이즈원 멤버들 사이에서도 뉴욕이나 LA라고
케이콘 때 다같이 유원지에 갔었을 때 즐거웠고
미국이란 곳에서 아이즈원 노래를 불렀는데
아시아 뿐만이 아니라 진짜 전 세계의 팬들이 있구나 하고
그 순간 정말 기뻤다고


7. 다 즐거웠지만 멤버들하고 얘기했을 때
역시 일본 활동을 더 하고 싶었다고
목표가 있었고 '이루고 싶었는데 못 이뤘어'라는 아쉬움도
있고 일본에 왔다갔다 했을때 그때는 힘들었지만
못가게 되었을 때는 멤버 모두가
'일본 편의점의 알로에 요구르트가 먹고 싶어'라던지
'씨 씨 레몬 마시고 싶어'라던가
'일본 돌아가면 보내줄래?'하면서
멤버들도 일본을 그리워한다고
그때는 엄청 힘들었었지만 평범하게 일본에 있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갈 수 없게 되니
가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8. 개인적으로는 일본활동 중 아이즈원이 되고 나서
할 수 있었던 일이 있어서 즐거웠다고
'샤베쿠리 세븐'이나 '후카이 하나시' 같은 곳에
아이즈원 특집이 있었는데 어릴 적부터 봐오던 방송에
나왔다는게 개인적으로는 엄청 기억에 남고 즐거웠다고
일본 활동 엄청 즐거웠구나라고 생각한다고


9. 여러가지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역시 도쿄돔에 서고 싶었기에 일본 활동이 더 하고 싶었다고
즐거웠던만큼 더 하고 싶은 마음이 남는다고
자기 뿐만 아니라 아이즈원 멤버 모두가 말한다고


10. 배달이 올 때 벨이 울리거나 전화가 올 때
'녜'라고 한국어로 말한다고
그러고 나서 '아 잠깐 여기 일본이지' 한다고
혼잣말할 때도 아직 한국어가 나오는데
짐이 무거울 때 '아 무거워' 놀랬을 때 '아 뭐야' '아 깜짝아'
순간적으로 한국어가 나온다고


11. 한국어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데 잊어버리면 슬프니까
넷플릭스로 한국 드라마를 보거나
카톡 쓰면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다고



번역은 일부 오역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