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투로 스피디있게 진행해서 눈길을 일단 잡고 시작한 거 좋았던 것 같음
중간 중간 느슨했던 부분이 있긴 했지만 캡마 연대기의 출발점으로는 괜찮았다고 봄
언시평에 있던 그 메시지가 뭔지 알아차리긴 했지만 그게 살며시 이야기에 스며든 정도여서
이걸 가지고 언급을 하며 뭐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
보면서 전혀 거슬리는 느낌은 없었음
닉 퓨리와 캐럴의 티키타카도 좋았고 퓨리와 고양이 구스와의 케미도 좋았음ㅋㅋㅋㅋㅋ
MCU를 쭉 봤던 사람이라면 퓨리의 이야기들이 정말 재미있을 거야ㅋㅋ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본 콜슨도 무척 좋았고
충분히 만족스럽게 보고 난 뒤 흐뭇하게 있다가 첫 번째 쿠키보고 또 가슴이 두근두근
빨리 엔드게임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