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캐릭터만도 히어로 빌런 합쳐서 족히 100명은 아득히 넘는 엑스맨을 MCU에 어떻게 소개할 것인가 궁금했는데
들리는 루머로는 앞으로 각 MCU 작품마다 엑스맨 측 히어로 빌런들을 한두명씩 등장시키고
종합적으로 이들을 묶어서 엑스맨 영화로 내는 어벤져스와 같은 방법을 사용할듯함!!
다른점은 어벤져스는 멤버 개개인의 솔로영화들이 먼저 나오고
최종적으로 어벤져스로 뭉쳐서 영화가 나왔다는 점인데,
엑스맨들은 반대로 다른 영화들에서 언급되거나 조연으로 한두명씩 얼굴을 비추고
어느순간 얘네를 한군데 뭉쳐서 엑스맨 영화를 만들고,
그러다가 반응이 좋으면 울버린 사이클롭스 갬빗 등의 솔로영화도 만드는 방식으로 간다는 루머 ㅎㅎㅎ
사진의 루머들이 다 어느정도 원작에서 연관있던 캐릭터들인걸 보면 신빙성이 높은것 같음...
직접적으로 등장한다기보다는 빌런이나 한명쯤 이스터에그 형식으로 나오거나 언급되는 정도로 지나갈지도??...
예를들어 완다비전에서 완다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살짝 나오면서 매그니토가 언급된다거나 과거회상으로 나온다거나....
팔콘앤 윈터솔저에서는 이미 세트장 사진으로 뮤턴트측 악당인 오메가레드와 뮤턴트 관련 국가인 마드리푸아가 등장한다는게 확인됐기도 하고...
엑스맨 측 울버린 관련 악당과 그 산하단체인 오곤이 등장한다는 사실도 이미 파파라치샷으로 퍼짐 ㄷㄷㄷ...
케빈 파이기는 진짜 이쪽 방면으로는 진짜 천재인듯...ㄷㄷㄷ
수많은 캐릭터들을 적절하게 풀어내는 방법에 도가 튼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