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의 추가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베놈 2와 시니스터 6와 같은 그들의 독자적 유니버스를 전개하고, 디즈니/마블은 MCU를 전개하면서, 두 프랜차이즈 사이에는 "부르고 응답하는" 관계가 생길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두 프랜차이즈들은 서로의 내용을 인정하면서 느슨하게 '공유된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니버스를 만들어낼 거라고 합니다. 아직 초기 단계라 디테일은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케빈 파이기 "MCU에서 스파이디의 모험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신난다. 그리고 나와 모든 마블 스튜디오의 식구들은 계속 이 작업을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기뻐하고 있다. 스파이더맨은 강력한 아이콘이자 히어로로 그의 이야기는 전세계의 모든 세대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또한 슈퍼파워를 가진 히어로 중에 서로 다른 시네마틱 유니버스들을 넘나드는 유일한 히어로가 됐다. 소니가 계속 독자적인 스파이더-버스를 발전시켜나가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미래가 당신을 놀라게 할지 짐작도 못할 거다."

ㅊㅊ익1무

에이미파스칼이 홈커밍때부터 은근 세계관 공유 바라는 뉘앙스 흘렸었는데 원하던대로 되려나봄
스파이디 공유하려면 이 방법이 최선이긴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