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까지 봤는데
스토리 구성 정말 잘 했다는 게 느껴짐
적재적소에 인물들 등장시키는 것도 그렇고
제모 남작의 행동들도 너무나 캐릭터에 부합하고
존 워커가 점점 변해가는 것들도 사이사이 잘 끼워넣고
캡틴 아메리카의 진정한 정의를 잘 보여줘서
내 생각엔 샘이 진정한 캡틴으로써 방패를 잡을 것 같은데
궁금한 건 과연 샘이 혈청을 맞을 것인가
아니면 지금 상태로 캡틴을 맡을 것인가가 나머지 에피소드에 어떻게 나올지 흥미로움
남은 혈청도 이제 없는 것처럼 보여주긴 했지만
혹시나 혈청이 남았어도 없애버리고 샘은 혈청을 안 맞았으면 좋겠음
캡틴의 혈청에 대한 부분은 버키가 맡고 캡틴의 고귀한 정신? 같은 걸 샘이 이어서
1+1으로다가 함께 하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