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샷/자랑/후기 공부하기 싫어서 적는 열어봤던 데이트 후기(택&묵)
3,227 1
2019.04.04 20:43
3,227 1
원덬은 택픽이고 거지+존버중이라 데이트 많이 못열었어ㅠㅠㅠㅠㅠㅠㅠ필수라는 허묵 위기 수족관 백기 학교도 못 엶ㅠㅜ
주관+장문주의!!!

이택언
무도회 데이트 - 초창기 데이트 중 그나마 데이트답다는 그것ㅋㅋㅋㅋㅋㅋㅋㅋ 유연이 춤 가르쳐 준다는 빌미로 사심 채우고, 다른 남자랑 춤 춘다는 거 알고 질투하는 대표님 귀여움ㅋㅋㅋㅋㅋ
3장까지 열고 나면 전화 한통 오는데 그거 먼저 듣고 4장 들어가야 함. 역시 질투 뿜뿜하는 내용ㅋㅋㅋㅋ 결국 유연이 쟁취하고 마는 대표님 역시 계략남...

옥상 데이트 - 데이트 느낌은 솔직히 덜함. 그치만 대표님 최애라면 유연이에게 속내 드러내는 모습+자기 감정 갖고 재촉하지 않는 어른스러운 모습만으로도 가치있다고 생각해! 둔하기 짝이 없는 다정한 유연이도 귀여움ㅋㅋㅋㅋ
그리고 느낌상 뭔가 10챕 전 시점 같음. 대표님이 자기가 유연이를 좋아한다는 감정은 인정하고 있지만 뭔가 11챕부터의 이젠 가릴 것 없다 모드 직진남스러운 모습은 아니라서ㅋㅋㅋㅋ

마지막 날 데이트 - 폭풍우 치는 날 호텔에서 한방쓰기 좋지 아니한가. 유연이가 음악 들어도 되냐니까 나랑 말하기 싫냐면서 서운해하는 모습 귀여움ㅋㅋㅋ 천둥소리 무서워하는 유연이 안심시켜주는 모습 완전 든든함ㅠㅜ 속삭이는 재헌님 연기도 좋아ㅠ
그리고 삽입된 천둥소리 엄청 리얼하니까 민감한 덬들은 조심해...! 알고 봤는데도 진짜 깜놀함...

가정방문 데이트 - 택유 특유의 로코스러운 분위기가 다 함ㅋㅋㅋㅋ이때싶 대표님 막 다루는 유연이 귀여움. 나중에 가면 유연이보다 게임 잘 할거면서 좌우버튼 뭐냐고 굳이 수작부리는 대표님 귀여움. 내내 티격태격하다 급 텐션 올라가는 것도 좋아! 최후반부 대표님 시점에서 유연이 묘사하는 것도 몽글몽글함ㅠㅠ 그리고 택유는 밥심

칠석 데이트 - 말해뭐해 텐션 오짐ㅠㅠㅠㅠㅠㅜ 유연이 충동은 정말 바람직하다 나중에 키쓰알 데이트에서도 유연이 충동이 사람 하나 살림(그게 나) 흠칫하는 숨소리 좋음. 어딜가나 사람들 휘어잡는 대표님 멋있음.
굳이 택언 - 유연이 어니라 양왕 - 의녀 스토리도 오짐ㅠㅠㅠㅠㅠ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대신 복수하는 양왕 진심 정식AU 좀 내 줬으면ㅠㅠㅠㅠㅠㅠ

안개비 데이트 - 번역+문체 상태 정말정말정말 좋음.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아련한 게 잘 어울림. 말은 퉁명스러우면서 유연이 하고 싶어하는 거 전부 들어주는 대표님 멋져ㅠ 뭔가 미래 약속 느낌도 남...그래 결혼이요...

허묵
빗속의 데이트 - 감정은 사람을 함정에 빠지게 하지 비긴즈
호산님 초창기 허묵 연기의 정석이랄까 차분한 목소리 듣기 좋음. 솔직히 달달한 느낌은 오후보다 덜하긴 한데 교수님 설정+허유만의 포인트를 찝은 데이트라 만족은 함.

오후의 데이트 - 플러팅 오지게 날리는데 그게 다 진심임←이게 다 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정 다 알고 보니 더 맴찢ㅠㅠ
딴여자한테 철벽치는 교수님 + 유연이 오자마자 다른 태도 + 의식해서 혼자 전전긍긍하는 유연이(취향 ㅈㅅ) + 들숨에 작업 날숨에 플러팅 날리는 교수님 + 솔직하게 자기 마음 고백하는 유연이 좋음. 유연이 눈부실까봐 햇빛 가려주는 섬세함ㅠ
문제라면 초창기 데이트라 일러스트에 어묵 있음. 4장 중 2장.

심야의 데이트 - 니네들 멘스급 설정 자꾸 데이트에 넣을래?^^ 교수님이 특히 이런거 심한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진심 심야 위기 비오는 밤 이번 중판 충전보상까지ㅋㅋㅋㅋㅋㅋ 이건 심지어 못해도 9만원 과금보상이야 파페야!!!!
호산묵 공기반 소리반 앓는소리 쩔음. 교수님 더 아파라 솔직히 댁은 좀..아파야돼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