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심사요? 게임밖에 관심이 없는데…. 개인적 관심사라면 잠자는 거요.”
SK텔레콤 T1 ‘마타’ 조세형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잠’이다. 조세형은 새벽 4~5시에 연습을 마친 뒤 퇴근한다. 씻고 다른 지역 LoL 대회 영상을 보는 건 그의
오랜 생활 패턴이다. 이전에는 아침 6~7시까지 최대한 LoL 영상을 보다 지쳐 쓰러져 잤다. 요즘엔 피로도가 높아져 가능한
일찍 잠자리에 눕는다. LoL 영상도 덜 보려 한다. 숙면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원래 제 생활 패턴이에요.
북미․유럽․중국 대회를 다 챙겨보는 편이에요. 그런데 경기가 많다 보니 한두 시간 안에 다 보기는 힘들거든요. 요즘엔 자기 전에
보기보다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짬짬이 보거나 하고 있어요. 피곤하니까 조금 더 효율적으로 보려고요.
어쩔 때 일찍 숙소에 들어가면 새벽 4시쯤일 때가 있어요. ‘한두 경기만 보고 자야지’하고 보기 시작하면 이미 5시가 되더라고요. 4시 반, 5시, 6시에 자는 게 느낌이 다 달라요. 최대한 일찍 자려고는 하는데 힘드네요.”
“자고 일어나서 다시 잘 때까지 LoL에만 집중하는 편”이라는 그의 말은 설득력이 충분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005&aid=0001183824
조세형은
‘2019 SKT’가 여전히 90% 정도 완성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지난번 인터뷰 때도 그랬고, 지금도 90%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꾸준히 90% 이상의 경기력을 내는 게 중요하다”면서 “어떤 날 100%의 경기력을 선보여도 다른 날
70~80%의 경기력을 발휘한다면 의미가 없다. 최대한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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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와 비슷하다
역시 오랫동안 좋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은 다르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