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사서 뱅기호텔 잡고 내 몸뚱이 가기만 하면 되는 해외 팬미팅도 신경쓸거 엄청 많은데
돈모아서 업체들 컨택하고 매니저랑 일정 조율하고 실제로 날아와서 드라마 현장(대부분 먼 교외에 위치)까지 가서 현장 서포트라니 후덜덜하다
특히 서폿 일정 잡혔다가 변경되고 취소되고 하는 일이 부지기수인데 국내팬들은 어차피 여기 사니까 좀 난감해도 계획 변경 대응이 가능하지만 차 있는 사람들도 많고
해외팬들은 일정 변경되면 우쯔캐 뱅기에 호텔에 택시 대절에
심지어 빈손으로 안오고 꼭 연예인이나 스텝들 기념품 선물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오더라 대단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