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봉상필은 캐릭설정 보자마자 스탭들이 하나같이 이건 이준기 말고는 안떠오른다고 할 정도로 찰떡인 역할이었고
악의꽃 도현수는 오빠 스스로가 이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결정한 역할이었고
캐릭 자체도 극과 극이고 그걸 하게 된 과정도 어찌보면 서로 상반됐다고 할 수 있는데
둘 다 이준기 아니면 누가하냐 싶을 정도로 잘했고
이 두 역할을 연달아서 하게 된 것도 운명인 거 같음
물론 상필이랑 현수는 서로 안친할 거 같지만ㅋㅋㅋㅋ이준기는 상필이랑도 친하고 현수랑도 친하니 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