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월 (新月) : 이제 그리워하는 것을 멈추고 당신과 나의 관계에 대해 완전히 포기하며 희미한 ‘초승달’ 빛 아래에서 그대를 잊고 살아가겠다.
- 언월 (偃月) : 그대를 잊기로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 떨어져 나가 마치 비어있는 ‘반달’의 빈 공간처럼 매 순간 공허하다.
- 만월 (滿月) : 날이 갈수록 그리움이 사무쳐 당신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내 삶에 그대를 끊어낼 수 없음을 인정하고 내가 한평생 ‘보름달’ 같이 당신을 비추리라.
- 월하연가 (月下戀歌) : 비워지고 채워지기를 반복하는 달빛 아래에서 오래도록 부르는 그리움의 노래.
머야이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