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27 초기곡들? 이라고 해야하나 그때쯤 타이틀이랑 수록곡 짜임새 통으로 존나 좋아하는 취향인데
이번거 수록곡까지 통으로 들으니까 그때만큼 좋아 ㅋㅋㅋㅋㅋㅋ 마천루 찢었다..
뮤비가 개취로 약간.. 좀 그랬오
약간 이유를 알 수 없는 ㅋㅋㅋㅋㅋㅋ 태용 머리랑 재현 수트 부분이 엄청 튀는데 도대체 왜 저렇게 튀게 넣었을까..? 하는 의문만 계속 들다가 뮤비 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라는게 아니라.. 뭔가 통일된 흐름과 무관해보이는 개빡센 연출의 의미가 뭘까.. 스토리가 있는걸까 (+잘생겼다) 하다가 끝남 ㅠㅠㅠㅠㅠ
나한테 127은 곡도 좋지만 컨포나 비디오비주얼로 약간 찢었다 싶은게 있는 팀이었는데
이번껀 컨포도 그냥 음 잘생긴 사진들 ~ 뮤비도 아 얼굴 존잘 안무 존잘 ~ 이런 느낌이라 ㅠㅠ
(구리다는건 아니고 개빡세게 컨셉추얼 잡던 느낌보다는 좀 느슨한 느낌이 있었다는 그런 뜻)
근데 듣다보니 여전히 곡도 존나 좋고 안무 존나 좋고 조타
음방에 같이하는 컵링곡 뭐야 제발 마천루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