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괜찮다 생각했는데 몇달씩 잠수타고 잘할게요하곤 또 잠수타고 그런식이 반복되니까 사람이 점점 기분 나빠지고 섭섭해지면서 마음이 이상해지더라 그래서 걍 돈을 안써보기시작했음 그전엔 공굿 비공굿 싹 다 사고 다른멤꺼도 사서 내돌 이벵때 돌리고 써폿에 돈 때려붓고 별짓 다햇음 그렇게 쓰던 돈을 안쓰기 시작하니 갑자기 마음에 평화가 옴ㅋㅋㅋ이유가 있겠지 바쁘겠지 아이돌은 사람 아니냐? 자기도 자기 삶 살아야지 그렇게 되더라ㅋㅋㅋ내가 이렇게 속물이었나 싶긴한데 어쩔수 없나봄 문제는 점점 멀어지면서 이러다 탈덕도 할 거 같다는건데...어차피 내돌 잘됐고 나 하나쯤 없어도 무상관이긴해서 탈덕가능하면 탈덕할 생각임
잡담 내돌 1-2년전부터 소통줄고 달라졌는데 돈존나쓸땐 짜증나던데 돈을 안쓰기 시작하니 너그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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