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달 초부터 서둘렀는데, 이미 공연장이 없어요. 저희는 상당히 늦은 거죠. 이미 지난 여름부터 대관을 알아보러 다닌 관계자들이 많더라고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대중음악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공연장 확보 전쟁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아직 공연 날짜를 확정하지 못한 관계자들 사이에선 "웬만한 공연장을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는 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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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최대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도 내년 다시 리모델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만명 단위로 관객들을 불러 들일 수 있는 아이돌 그룹이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는 사실상 고척스카이돔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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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K팝 콘서트는 가수가 인기를 확인하는 증명 무대로 통하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1만여석)을 비롯, 고척 스카이돔(2만여석), 상암 월드컵경기장(4만여석), 잠실 올림픽주경기장(4만5000여석) 등에서 주로 열린다.
하지만 콘서트를 주목적으로 하는 공간이 아니다보니 무대 설치 등 연출, 대관 등에 어려움이 항상 따랐다.
K팝 전문 공연장이 창동, 고양 등에 건설되고 있으나 완공이 2025년 전후라 공연장 가뭄 사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22_0001622991&cID=10601&pID=10600
(전문은 이 기사)
내년부터 잠실공사라서 대형가수는 몇년동안 고척, 상암만 될거 같음 ㅇㅇ
체조는 공사하는거 덬들도 이미 많이 들어서 알텐데 저번에 내돌꺼 대관이런거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잠실주경기장도 내년부터 공사더라구
오늘자 기사도 있더라 대관하기 진짜 힘든가봐 내년..
글구 잠실종합운동장 2022년 대관계획보면 (https://opengov.seoul.go.kr/sanction/23923563)
우선은 내년에 실체까지는 대관되는듯 잠실주경기장만 내년 상반기 대관 이미 끝났고 공사때문에 더 못함 개발계획대로면 실체도 공사할 거 같은데 내년은 아닌듯하고 잘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