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길어질거 같으니 주의!!
*모발덬들 미아내...8ㅅ8 사탕... 레몬사탕 먹을래? ▶●◀(레몬사탕....)
*6번이 하이라이트야! 혹시 바쁘거나 귀찮은 덬은 6번만 들어도 돼~
*혹시 이 글이 마음에 든 덬은 어제 쓴 내 영업글에 가서도 노래 많이많이 들을 수 있으니 한번 드루와 보던지(츤츤)
http://new.theqoo.net/ktalk/15629355
안뇽 덬들아!! 리퀘영업이 별로 없어서 플로우도 못타고 눈치없지만,
어제 왔던 잉덬 한마리 죽지도 않고 또 왔어ㅠㅠㅠㅠㅠ 물론 내 시험점수는 쥬금ㅠㅠㅠㅠㅠ(엉엉)
은근 잉덬 아니어도 성규-우현 보컬조합을 좋아하는 덬들이 많더라고! 그래서 이번엔 이 조합이 잘 보이는 곡들로 영업해보려고 왔엉!!
(남은 돈.. 혹시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성규와 우현이는 일단 목소리 자체가 앙칼지고/부드럽고, 하이톤/로우톤으로 크게 나눠볼 수 있어.
거기다 주로 쓰는 창법이(물론 비슷하다는 덬들도 있지만!) 락/발라드로 역시 크게 나눠볼 수 있어서 이 조합을 특이하게 만드는 거 같아.
실제로 데뷔 초 인터뷰에 우현이가 창법으로 고민할 때 너의 스타일대로 하라고 성규가 조언했다는 인터뷰가 있었지...(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서 성규 우현 조합은 주옥같은 비유들이 많다능! 일단 성규-사이다 우현-우유 둘이 합쳐서 밀키스!
그리고
등 뒤에서 노래부르면 뒤돌아볼 목소리(성규), 그대로 눈감고 감상할 목소리(우현)
날 떠나면 죽여버릴거야 `ヮ´ (성규), 날 떠나면 죽어버릴거야´ㅁ`(우현) 등등...
인피니트 노래들, 특히 초기 잉피 노래들에서 이 대비를 아주 적절히 써먹었지!
은근히 가사도 그 감성이 녹아있게 말이야ㅋㅋㅋ 덕분에 듣는 맛이 아주 쏠쏠해. 그럼 같이 들어볼까?(사탕줄게 레몬사탕... 들어줘요...)
1. 날개
(우현) 내 맘엔 오직 너뿐인데
(성규) 니가 없는 세상은 너무 차가운데
(우현) 내 모든 걸 다
(성규) 걸 수 있는 건 아직도 너뿐인데
just can't let you go
(성규) 지쳐 쓰러질때도
(우현) 그대가 내 날개가 되면
(성규&우현) 영원토록 날 수 있으니까
2. 3분의 1
(성규) 야 이 바보야 끝난 일이야 그앤 없어
(우현) 내게 남은 건 그리움 뿐야 그앤 없어
살아가라고 내게 한 말 기억해
사랑한다던 마지막 말 잊을게
Rap> I felt that L.O.V.E but that was trick
부러진 날개로도 날아 널 잡아 달라 붙어 죽더라도 가도 넌 없었지
I felt that L.O.V.E but that was trick
훔쳐진 입으로 뱉던 숨 같은 말이 목을 조르는 목걸이일 줄이야
(성규) 야 이 바보야 어떻게 살아 니가 없이
(우현) 아무 일 없듯 어떻게 그래 니가 없이
3. Tic Toc
(성규) 다시 한번만 더 해봐 날 잊어야 산다는 그 말
(우현) 함부로 그런 말 하지마 내 심장을 멈추지마
시간아, 잠시만 멈춰라 아무런 생각 나질않아
Rap> 하루 하루 시간을 되돌려 하나 하나 니 맘을 고치러
나 시간을 거슬러 가고 싶어 시작했던 그날 만큼만
니가 웃던 그날 까지만
Rap> Tic Toc Tic Toc 미쳐간다 charming eyes
훔쳐본다 심장 감각이 없어진 마음이다
뒤만 쫓아가 넘을 수 없는 너와 나 사이에 강인가
다 잃어가도 하나에 모든걸 걸고 건너가
(성규) 날 봐봐 사실은 나 너무 두려워
(우현) 너없이 잠이 들어버리면
4. 환상그녀
(성규) 하루에 하나씩 니 기억을 지우래
뻣뻣한 나무처럼 하얗게 굳는대 참 바보같다고 뭐 어때
(우현) 니가 웃을때면 심장이 멈춰서
말도 못하면서 마음만 커져가 모두 널 버리래
(성규) 다 환상이래 미련이래 집착이래
아무도 너를 잘 몰라
(우현) 난 그래 너라 그래 나 또 이래
모두가 별로래도 너 뿐야
5. 숨 좀 쉬자
(우현) 있잖아
(성규) 나도 니가 좋지만 늘 함께하면 좋지만
뭐든 적당히 정도껏 넘쳐도 정도껏 이러다가 질리겠어
(우현&성규) 너도 누굴 만나고 널 위한 시간 보내고
(성규) 하던지
(우현) 제발 못해도 하는 척
(성규) 하던지
(우현) 혼자 잘하는 척
너 어느 정도는 나에게서 떨어져줘
6. 마음으로
(우현) 아쉬움만 남긴 채 너 멀어진대도
(성규) 두 손을 모은 채 말해
(우현) 나 소리 없이 불러본다
(성규) 그대 지금
(우현) 기억하며 불러본다
(성규) 그대
(우현) 비우려고 노력해도 그대 니 맘 여기 없는걸 알면서도 불러본다
(성규) 마음으로 말해본다
(우현) 그대 지금
(성규) 혹시라도 돌아올까 내게 내 맘 같지 않겠지만
(우현&성규) 그대 돌아온다면 혹시라도 마주칠까봐
rap>나 오늘도 들리지도 않을 목소리 외치죠 들을리 없는데 계속해서 부르죠
텅빈 공책에 써 내려갔던 우리의 이야기 그대가 찢어져서 혼자 남게 됐어
그대가 없는 집에서는 할 일도 없어 난 벌써 다 잊었을 그대를 알기에
내 방 안에 있는 그대 흔적들을 애써 또 지워요
(우현&성규) 마음으로 말해본다 그대 지금 혹시라도 돌아올까 내게
내 맘 같지 않겠지만 그대
(우현) 돌아온다면
(성규) 돌아온다면
(우현) 혹시라도
(성규) 혹시라도
(우현) 마주칠까봐
(성규) 기다려
(우현) 혹시라도 마주칠까봐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