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ㅋㅋㅋㅋ이거 설명을 어떻게해야함.. 어디가서 속상하다고 풀데도없고 여기서말해봄
내 최애한테 달린 악플도 아니고 나한테 달린 악플때문에ㅋㅋㅋㅋ;;;어이가없음
트위터는 아니고 유튜브에 내 최애 개인채널이 있거든? 그리고 나는 팬튜브 운영중이고 꽤 오래돼서 구독자도 좀 붙음.
아무튼 나는 내 최애 채널에 주접댓도 많이 쓰고 그러는데ㅇㅇ
평소처럼 댓글 쓰는데
2,3분 사이에 4계정 정도가 와서 반말로 욕쓰고 계속 시비텀;
대체 뭐가 꼴보기싫었는지, 아니면 어디에서 좌표찍고 온건지, 한사람이 계정 돌린건지 모르겠는데
존나 어이가 없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에 뭐가있었냐면
1. "성인 되고 유사연애감정 갖고 저러는 사람 정상 아님. 모니터에 있는 사람 좋아하는게 정상인가?"
2. "인터넷 문화 잘 모르시는 아주머니인거같은데~"
3. (내가 다른 사람이 불법행동 저지른 점을 짚어주니까) "니도 ㅈㄴ 하잖아 검열하지마;"
4. (내 팬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보고) "ㅁㅁ(최애이름)을 이용하는거 아님? ㅁㅁ을 좋아해서 올렸다고 치면 왜 굳이 올림? 이게 지 유명해지려고 하는게 아니면 뭐임"
놀랍게도 1~4 모두 다른사람이고 오늘 하루동안 받은 댓글임
1) 찐으로 유사하고 나페스했으면 할말없는데 나 그런거 1도 안하거든ㅋㅋㅋㅋㅋㅋ아니 그리고 현실에 있는 연예인 좋아하는데 모니터라니 어이가X
2) 내가 20대라고 답글다니까 댓삭튀;
3) 나는 그런 비슷한 짓도 한적없음
4) 팬튜브해서 수익 1원도 안나는데.. 걍 ㄹㅇ 애정으로 운영하는건데... 당연히 최애 잘되라고 올리는 영상인데... 저딴 말 들어본거 처음이라 어이가 가출함
내 최애가 덕질하는 코어팬층이 있다기보다는 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람이라 구독자수도 많고 그래서ㅋㅋ
약간 어린.. 남자 중학생정도...? 로 추정되는 댓글 느낌이었는데 ㅋㅋㅋㅋ 이거 너무 ㅠㅋㅋㅋㅋㅋㅋㅋ
팬 아니라 덕질문화 잘 모르는 머글이 와서 시비터는거 같은데
진짜 댓글 계속 달리니까 멘탈털렸음ㅋㅋㅋㅋㅋ
최애가 댓글 잘 보는 편이라서 댓글에서 싸움 내기 싫어가지구ㅠㅠㅠㅠㅠ 최대한 좋게좋게 둥글게 돌려말하는데도 이상한데서 시비가 붙더라;
당연히 시비거는사람보다 내 댓글에 좋아요 많이 달렸는데도... 여러명이 절케 하니까 되게... 멘탈털리는거 있지?
진짜 맹세컨데 시비걸릴만한 댓글 1도 아니었는데...... 세상에 또라이 많다는거 절실히 느낀다
팬튭 하면서 좋은말 따뜻한말 고맙단말 되게 많이 들었는데ㅠㅠㅠㅠ 몇몇 새끼들이 지랄해 ㅠ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