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활동 좀 오래 존버했었고 팬싸 가기 전날 덬질하다 키배떴는데 쪽수 딸려서 좀 서러웠었음
암튼 그게 쌓여서 팬싸에서 최애 보자마자 눈물 뚝뚝 떨굼 ㅆㅂ...ㅋㅋㅋㅋㅋㅋ
광광 울진 않았는데 최애가 자기 앞에서 우는 애는 처음 봤는지 엄청 당황하면서 제가 더 잘할게요 이러면서 어설프게 달래줌
근데 이게 존나 인상깊었나봐....

그 다음에 팬싸 갔는데 오늘은 누나가 웃어서 저도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이런 식으로 얘기함
다음에 팬싸가니까 저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이런거 물어보고
팬싸 아니라 하터 가도 다른 팬들한텐 드립치면서 나한텐 드립 안치고 감사해요 이런 얘기 하고...ㅠ
최애한테 난 영원한 찔찔이다
결론 : 울지말자 기억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