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항가서 사진찍는 것도 싫고 출퇴근길 보는 것도 싫어.
출퇴근은 나도 처음엔 봤는데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안보기 시작했음..나도 그랬으니까 출퇴근길 자체는 이해해. 근데 라인 없이 그냥 돌 옆에서 졸졸 따라다니면서 보는건 정말 노이해임 그냥 다 떠나서 본능적으로 그 광경 자체가 거부감이 들지 않나...
암튼..공항도 내돌 피곤한 모습으로 입국하는데 굳이 그걸 찍었으면서 또 피곤한 내돌ㅠㅠ 하면서 올리는게 정말 너무 노이해고...
근데 또 막상 내돌은 질서 난장판만 아니면 그런거 신경 안쓰는거 같음.
근데 돌도 돌 컨디션에 따라 오늘은 다정하게 대해주기 싫은 경우도 있을거 아니야? 어차피 공식 스케줄도 아니니까.
근데 그럴때 자기가 먼저 좋아서 따라온건데 돌 대응이 안좋으면 자기도 속상할거 아니야. 난 그래서 아예 굳이 기대하지도 말고 기다리지도 않는게 좋을거 같은데..
출퇴근 질서 개판이라 팬덤내에서 저격하는 와중에도 나도 저기 있었는데 개판이었다면서 같이 화내고 있는거 너무..너무 모를임. 수십명이 내돌을 둘러싸고 있는 현장에서 지는 잘못한 사람이 아니면 대체 그중에 누가 진짜 잘못한 사람임?
그리고 누구한테 듣거나 찾아보지 않는 이상 모를 정보들 랜선 사생짓하는 것도 싫고
랜선사생하니 생각나는데 대체 홈마가 뭔데 공식 발표 안된 내돌 정보를 알고 있고 그걸 팬들한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지 모르겠음;;시벌탱 그들의 사랑이 진심이 아니라곤 생각하지 않는데 그건 좀 아닌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