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손쉬운 테스트 방법인 연습경기는 아니었다. 명지대를 훈련 파트너로 초청한 김 감독은 “두 팀 모두 내가 감독”이라면서 공격과 수비의 다양한 상황을 유도한 뒤 올림픽팀 선수들의 대응을 확인했다. 김 감독은 “상대팀하고 경기를 치르는 것보다 이런 방식이 더 효율적이더라”면서 “토요일(26일)에는 인천대와 한 번 더 같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훈련 방식은 실전은 아니지만 부상 없이 성과를 높일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학팀 선수들이 거칠게 나설 경우 부상이 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제주도 서귀포에서 진행했던 숭실대와의 연습경기에선 이동준(울산)이 태클에 넘어져 발뒷꿈치를 다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https://sports.v.daum.net/v/cKL2beIHI1
조심하자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훈련 방식은 실전은 아니지만 부상 없이 성과를 높일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학팀 선수들이 거칠게 나설 경우 부상이 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제주도 서귀포에서 진행했던 숭실대와의 연습경기에선 이동준(울산)이 태클에 넘어져 발뒷꿈치를 다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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