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나 페널티킥에서 약한 모습이었던 송범근은 이날 만큼은 달랐다. 3~4번 키커의 2차례 슈팅을 모두 정확하게 방향을 읽으며 막아냈다.
송범근은 "무조건 막고 이겨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면서도 "이운재 코치님이 '미리 뛰지 말고 기다리라'고 주문했던 것이 잘 통했다"고 미소 지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21/0005607193
송범근은 "무조건 막고 이겨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면서도 "이운재 코치님이 '미리 뛰지 말고 기다리라'고 주문했던 것이 잘 통했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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