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하나원큐 K리그1 2021 파이널 라운드까지 단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모든 팀이 32경기씩 치른 가운데 열리는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24일 오후 3시 동시에 킥오프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 그룹A, B가 확정된다. 파이널A에 진출하는 팀은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위해 다투고, 파이널B에 속한 팀은 피 말리는 강등 경쟁을 해야 한다. 이미 파이널A행을 확정한 팀은 울산, 전북, 대구까지 총 3개 팀이다. 파이널A행 티켓은 총 3장이 남아있는 가운데,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은 수원FC, 제주, 수원, 포항까지 총 네 팀이다.
□ 4위 수원FC(승점 45점, 득점 44점) : 이변이 없는 한 파이널A 진출
□ 5위 제주(승점 44점, 득점 41점) : 전북전 승리시 파이널A 진출
□ 6위 수원(승점 42점, 득점 39점) : 우선 대구를 이겨야 희망있어
□ 7위 포항(승점 42점, 득점 35점) : 인천전 승리하고 대구가 수원을 잡아주길 빌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