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배치 이전의 훈련소 생활에 대해서는 “종교행사에 매주 참여해 몽쉘을 받아와 생활관에서 먹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평상시에는 몽쉘을 잘 먹지도 않았는데 훈련소에서 몽쉘이 이렇게 맛있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FC 선수들이 인터넷 편지를 보내줬었다. 오전, 오후로 매일 훈련을 받고 취침 전에 편지를 나눠준다. 정말 편지 한 통이 이렇게 큰 힘이 될 줄 몰랐다. 고된 하루의 낙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제는 상주상무 소속인 박병현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팀에 녹아들고 있다. 박병현은 “경기장 내에서 박용우 선수와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수비형 미드필더라서 2차적으로 수비를 적극적으로 잘해줘서 부담이 덜 된다. 또, 공을 우리팀에게 잘 배급해주고 경기를 잘 풀어줘서 같이 경기하기가 정말 편하다”고 전했다.
http://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169
코모도 잘 살고 있나봐
이어 “대구FC 선수들이 인터넷 편지를 보내줬었다. 오전, 오후로 매일 훈련을 받고 취침 전에 편지를 나눠준다. 정말 편지 한 통이 이렇게 큰 힘이 될 줄 몰랐다. 고된 하루의 낙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제는 상주상무 소속인 박병현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팀에 녹아들고 있다. 박병현은 “경기장 내에서 박용우 선수와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수비형 미드필더라서 2차적으로 수비를 적극적으로 잘해줘서 부담이 덜 된다. 또, 공을 우리팀에게 잘 배급해주고 경기를 잘 풀어줘서 같이 경기하기가 정말 편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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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 잘 살고 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