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영우는 이번 시즌 영 플레이어상 경쟁자인 송민규를 묶었다. 최근 좋은 활약을 보이던 송민규는 울산전 임펙트가 부족했다. 설영우는 경기 후 “많은 분이 주목하는 경기였다. 쉽지는 않았다. 더웠고 상대도 의욕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 의욕이 더 좋았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한 설영우는 “이번 경기 준비하면서 태환이 형이 결장이라 라이트백 출전 생각하고 있었다. 밥 먹을 때 말고는 송민규 선수 스페셜이나 훈련을 봤다. 굉장한 선수라는 걸 느꼈다. 공을 잡고 돌아서면 너무 자신감 올라와 있어 상대를 제칠 수 있다는 생각하는 거 같았다. 못 돌아서게 뒤에서 바짝 해주면 될 거 같아서 그랬다. 송민규 선수 몸이 별로 안 좋았던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송민규와 대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로 그는 “숙소에서 감독님 만났을 때 송민규 선수가 김학범호에 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송민규를 막으면 니가 대표팀 간다’라고 감독님이 말했다. 송민규 선수에게 골만 허용하지 말자고 생각하고 뛰었다”라고 말했다.
김학범호 합류 욕심에 관해서는 “당연히 있는데 그런 걸 생각하고 경기 임하면 플레이 안 나오고 밖에 눈치 보게 된다. 생각은 조금씩 하나, 경기장에서는 이기는 것만 생각한다”라고 은근한 욕심을 드러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00147
영우 올대가자💙💙💙
이날 송민규와 대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로 그는 “숙소에서 감독님 만났을 때 송민규 선수가 김학범호에 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송민규를 막으면 니가 대표팀 간다’라고 감독님이 말했다. 송민규 선수에게 골만 허용하지 말자고 생각하고 뛰었다”라고 말했다.
김학범호 합류 욕심에 관해서는 “당연히 있는데 그런 걸 생각하고 경기 임하면 플레이 안 나오고 밖에 눈치 보게 된다. 생각은 조금씩 하나, 경기장에서는 이기는 것만 생각한다”라고 은근한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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