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울산의 동계훈련지인 경남 거제에서 열린 구단 자체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현우는 “마침 한국 복귀를 결심하던 중 울산의 부름을 받았다. 고민할 이유가 없었다”며 “유럽에서도 울산 경기를 꾸준히 챙겨봤다. 문수경기장에서 뛴다는 것이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인표도 “팀이 원하는 목표에 부응해야 한다. 날 불러준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울산 홍명보의 아이들’로 성장하겠다는 꿈을 지닌 이들은 각자의 실력을 어필하는 데도 주저함이 없었다. “스리백이든 포백이든 수비수의 모든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커버 플레이도 좋다”는 김현우의 이야기에 오인표는 “울산은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주로 한다. 볼 소유도 많았다. 내 장점도 볼 키핑이다. 팀 컬러에 잘 맞는다”고 밝혔다.
로열티도 만점이다. 김현우는 “유스 출신이라 팀에 대한 충성심이 크다. 복귀 이유이기도 했다. 어릴 적부터 울산을 위해 뛰는 것만 생각했다”고 했고, 오인표는 “유스 출신으로 계속 발전하는 팀에 더욱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며 주먹을 쥐어 보였다.
https://sports.v.daum.net/v/EEGdibpf9l
‘울산 홍명보의 아이들’로 성장하겠다는 꿈을 지닌 이들은 각자의 실력을 어필하는 데도 주저함이 없었다. “스리백이든 포백이든 수비수의 모든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커버 플레이도 좋다”는 김현우의 이야기에 오인표는 “울산은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주로 한다. 볼 소유도 많았다. 내 장점도 볼 키핑이다. 팀 컬러에 잘 맞는다”고 밝혔다.
로열티도 만점이다. 김현우는 “유스 출신이라 팀에 대한 충성심이 크다. 복귀 이유이기도 했다. 어릴 적부터 울산을 위해 뛰는 것만 생각했다”고 했고, 오인표는 “유스 출신으로 계속 발전하는 팀에 더욱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며 주먹을 쥐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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