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ACL 결승행을 이끈 명장 김기동 감독, 그가 과거 SNS에 올린 MBTI 유형이 화제가 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울산현대를 잡아내고 12년 만에 ACL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결승행은 리그 3위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달리 스타 선수들이 이탈한 스쿼드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포항은 스트라이커 부재로 미드필더 이승모를 전방에 세운 제로톱 전술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반면 국가대표급 스쿼드를 갖춘 울산과 전북을 비롯, 초호화 외국인 선수들로 구성된 J리그 팀들까지 동아시아권역에서 포항이 정상에 오른다는 것은 그 누구도 예상하기 힘든 일이었다.
그러나 포항에는 김기동 감독이 있었다.
김기동 감독은 상대 맞춤형 전술과 조직력을 강조한 축구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 '전술가 이미지'가 강한 김 감독은 과거 SNS를 통해 본인의 MBTI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기동 감독의 MBTI는
스퀘어 "나 이런 사람^^" 김기동 감독의 MBTI 유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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