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대 선배들이 후배들 경기로 조회수 장사하는거 보기 싫습니다.
내용 :
기성용이 월드컵 이전부터 토로하기도 했죠.
선수단 분위기와 경기력을 망치는 원인 중 하나가 외부의 비난입니다.
가령 100은 아니어도 최소 80정도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외부에서 흔들면 50으로 추락한다는거죠.
축구팬들이 흔드는건 그러려니 합니다. 솔직히 전술적 움직임을 보는 눈도 없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무슨 말이든 못하겠나요?
문제는 국대 선배들이라는 사람들이에요.
특히 02 월드컵 출신들. 자신의 성공 경험을 절대적 기준으로 잡고 이런 저런 얘기하는것까지는 좋은데 그래도 선은 지켜야합니다.
냉철한 비판으로 신뢰를 얻고, 조회수를 얻었다면 반대로 적당히 감싸주면서 후배들 치켜세워주는 것도 필요해요.
그게 도리입니다.
특히 히딩크의 2002월드컵을 향한 준비과정이 얼마나 험난했는지 아는 사람들이라면 자기가 들었던 외부의 소리들을 반추하며 신중하게 말해야죠.
선출들의 발언이 얼마나 무게감 있는지 안다면 냉철함만을 덕목으로 생각하는 우를 범하는 건 그만하고, 경기장에서 뛴 선수들의 입장에서 한번 더 짚어보고 얘기했으면 좋겠습니다.
내용 :
기성용이 월드컵 이전부터 토로하기도 했죠.
선수단 분위기와 경기력을 망치는 원인 중 하나가 외부의 비난입니다.
가령 100은 아니어도 최소 80정도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외부에서 흔들면 50으로 추락한다는거죠.
축구팬들이 흔드는건 그러려니 합니다. 솔직히 전술적 움직임을 보는 눈도 없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무슨 말이든 못하겠나요?
문제는 국대 선배들이라는 사람들이에요.
특히 02 월드컵 출신들. 자신의 성공 경험을 절대적 기준으로 잡고 이런 저런 얘기하는것까지는 좋은데 그래도 선은 지켜야합니다.
냉철한 비판으로 신뢰를 얻고, 조회수를 얻었다면 반대로 적당히 감싸주면서 후배들 치켜세워주는 것도 필요해요.
그게 도리입니다.
특히 히딩크의 2002월드컵을 향한 준비과정이 얼마나 험난했는지 아는 사람들이라면 자기가 들었던 외부의 소리들을 반추하며 신중하게 말해야죠.
선출들의 발언이 얼마나 무게감 있는지 안다면 냉철함만을 덕목으로 생각하는 우를 범하는 건 그만하고, 경기장에서 뛴 선수들의 입장에서 한번 더 짚어보고 얘기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