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끝나고 권용현선수가 인사왔었는데 너무 서럽게 울더라고요. 창축 N석에 있던 팬들이 좋은날인데 왜 우냐고 1부에서 잘하라고하는데 괜시리 눈물 나더라고요 경남 소속으로 1부승격시키고 1년 같이 뛴 후에, 올해 겨울에 부산온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