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872560
올 시즌 K리그1은 10위까지 강등될 수 있다. 12위가 자동 강등되고, 11위팀은 K리그2 2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0위팀은 K리그2 3~5위팀이 치르는 플레이오프 승자와 최종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 여부를 결정한다. 최대 3팀이 강등의 문턱에 걸린만큼, 한치도 방심할 수 없다.
성남, 강원이 서울을 통해 승점을 챙기며, 상위권팀과의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파이널A의 마지노선인 6위 대구FC(승점 17)와 강원의 승점차는 승점 3점에 불과하다. 한 경기 결과로 하위권이 크게 요동칠 수 있다. 여기에 유력한 최하위 후보였던 성남이 치고 올라오면서, 더욱 치열한 양상이 됐다.
올해도 강등권 싸움 살벌하겠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