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의 U-16 대표팀이 참가,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8일 일본, 10일 멕시코, 12일 우루과이와 각각 대결한다.
U-16 대표팀이 공식 경기를 갖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직전인 지난 2020년 1월 터키 국제친선대회 이후 2년5개월만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U-16 대표팀은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상반기에 개최될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한다. 여기서 4위안에 들면 페루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한다.
U-16 대표팀은 오는 19일 파주NFC에 소집한 뒤 6월5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